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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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외통 채비시 몸통따기한 고부력(4g 이상) 찌와 저부력 빨찌의 차이 ?

무불통지 IP : c0fc0f4eb35f6ca 날짜 : 2019-06-07 13:08 조회 : 9007 본문+댓글추천 : 0

제 생각엔 몸통따기를 하면 큰차이 없을것도 같고 ...

걍 올림하던 일반  고부력 ( 4~5g ) 찌로 몸통 따고 외통 채비 하고 있는데  의문이 듭니다 .

저부력 빨찌 채비로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 ( 이해 하시죠 ) 

원줄 3호에 목줄 2호 ( 25 ~30cm)  바늘 지누 3~5호  사용 중입니다.

 

순 제 기준으로 이채비가 향어 잉어 대물붕어  채비로는  조과가 가장 좋습니다.

(유료터(노지형)  강 에서 특히 조과가 좋았습니다.

근데 잡어에 취약 합니다.

아울러 잡어 입질 걸러주는 팁 있으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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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無事人 19-06-07 21:20 IP : 987b16dae8a9d5c
벌써 외통채비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십니다.

잡어에 취약한 단점보다 잡어의 신호를 잘 알려주는 장점으로 보시면 되구요
잔입질이 뜸해지면 음~ 들어왔구나 하고 쪼우면되구요..

그 부분 보완을 큰바늘로써 대처 하면됩니다.
잡어가 사라지는 계절일수록 바늘 사이즈를 줄여가시면되구요.

떡밥은 건탄떡밥 잘 쓰시면 특효입니다.

부력이 다소 높은 찌를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눠서 몸통따기 찌마춤후 사용해보시면 잉어입질시 중후하게 내려가는 맛이 있습니다.

활성도 좋은 지금 시즌에 저부력찌 몸통따기 찌마춤후 사용해보면 이거는 잉어인지 잡어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입질이 쏜쌀같이 쭉~쭉~빨려서 장대나 향어대같이 무거운대는 챔질타이밍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마이너스로 마춰버리면 이 또한
잉어 입질이 쏜쌀같아 질수도 있습니다.

낚시라는게 같은 저수지에서도 낚시꾼들 의견이 서로 다른데,
이거다! 이게 맞다! 라고 하는 순간 이미 어긋난 것이기에,,,,
아무튼 잘 터득 하셔서 대물 잉어 향어 상면 하십시오~

붕어는 올림채비가 특화된 채비이며
빨채비는 잉어향어에 특화된 채비입니다.
대물하십시오~~
추천 1

2등! 여기조아 19-06-07 22:45 IP : 72673f870e1bb24
빨채비
정보 얻고 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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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얀투6486 19-06-18 18:52 IP : 863eac7c4d9c304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제경험으로는 초저부력 빨찌 전용(캐미꽃아있는것)으로 나온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잉어, 향어는 찌가 빨리 사라지고, 큰붕어는 아~주 천천히 사라지더군요.
잡어있는곳은 어쩔수 없죠.
저같은경우는 그냥 목줄을 더 늘려서 사용합니다.
평균 25~30cm, 길게는 35~40cm 까지 사용합니다.
목줄 쓸림이 심해서 전통 외통채비에서 변형한 외동이 채비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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