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20번 정도 터지면 화나서 낚시 못합니다
저라면 자리부터 옮기겠습니다
스트레스 풀자고 낚시가서 스트레스 받으셔야~~ ㅎ
노하우는 고수님들이 답해 주실겁니다

1.깨끗하게 수초,바닥 작업을 한다.

2.맹탕으로 이동한다.

3.밑걸림을 감수하고 그냥 한다.

저는 바닥 안착이 잘 안될때
곡물 어분등으로 건탄 밑밥을 만들어서 봉돌에 무겁게 달아줍니다..
접어치기가 좀 쉽게되고, 바닥까지 잘내려갑니다..
그리고 최대한 오래..냅둬버립니다..
글루텐도 찰지게 개면 몇시간은 붙어있으니까요..

20번이나 터질정도면 당연히 바닥 작업하시거나 이동하셔야죠
능숙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장애물이 많은 곳은 쌍바늘보단 외바늘, 큰바늘보단 작은바늘을 사용하시고요
육초에 걸려서 귀찮지만 바늘을 잘 걷어내는 곳이면 약한 목줄로도 무난하게 낚시 합니다

찌설곳 주변 박닥정리하셔야
낚시편합니다
바지장화랑 제거기 짐이지만
잠깐 작업으로 낚시편해집니다

수초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초기 제압이며 강한 챔질부터 붕어가 저항하는 시간을 주지 않고
내 발밑까지 끌어내는 연결된 동작이 우선 이루어져야 합니다.
항상 긴장하여야하며 집중력이 더욱 요구되죠.

누구나 시작은 님처럼 숱한 고생을 하죠.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껍니다.

제압과 한번에 끌어내는 것이 숙달이 되면 반이상 성공하신 것이며 보다 적은 작업으로 낚시가 가능 할 것 입니다.

수초는 낚시꾼에 있어서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죠 !

가장 중요한 윗 부분이 몸에 익으면 찌세우기, 바닥정리, 채비법등등에 필요한 여러 장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중 지출도 줄어 들 것 입니다.
그 만큼 중요한 부분 입니다.

응원 할께요 ~~

좋은 정보 잘배우고 갑니다

다들감사드려요

외바늘?
밑걸림이 심한데 고기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그래도 해야되지 않을까요?^^

다만,
계속하다보면 밑걸림은 없어져 편한 낚시가 되지만,
고기는 점점 안나올 수 있겠습니다~~^^

원줄 짧게해서 한번에 똭똭 들어가게 끔 캐스팅 정확도 높이고, 제압도 잘되도록 하고,

원목줄도 웬만히 약한 수초는 그냥 당겨뽑아내도 될 정도로 4호 이상 쓰는게 좋죠.
목줄이 너무 굵어 부담되면 저호수로도 강도가 나오는 pe합사 쓰시면 됩니다.
찾아보시면 일반 모노라인처럼 직진성이 좋은 합사제품들도 있습니다.

ㅎㅎ
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
그냥 목줄을 5호로 가심이ᆢ 슁~~~~

수초지대에선 약간에 방심에도 수초에 감겨 목줄터짐이 다반사지요!
저 또한 지난주 1박2일 낚시에 원줄3번 목줄은 30번 내외로 터진듯 합니다. (포인트 욕심에 12대 편성했더니 ^^; 생각보단 수초가 드세더라고요! )

여러대 펴지 말고 집중 가능한 대수만 펴거나
원줄, 목줄을 두꺼운것 사용한다면 아직까지는 뿌리째 뽑혀 나옵니다.

좋아서 하는거 이왕이면 스트레스 안받게 해봐요.

캐스팅할때 걸리는거라면 찌에 줄잡이장착하세요
봉돌들어가면 찌는 그대로 따라갑니다 캐스팅후에 밑걸림은 작업을 하셔야합니다 제거기가 없다면 말빗으로 던져서 정리하심됩니다

바지장화 입고 수초제거기로 바닥 정리 하셔야 그나마 할만 하실꺼에요

안하시는 이유가 보통 헤집으면 고기 도망 간다 아니면 ..바닥 정리 했는데 고기 안올라오면 다음 사람 대박이다 이런 연유로 보통 작업 포기하시는걸로 압니다.

찌 설자리에만 정리하시고 밑밥 두둑히 넣으시면 될꺼 같은데 대개 잘안하시죠^^

낚시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이말 어른들 말씀도 이리고 제 와이프가 하는말입니다ㅋㅋ

낚시대 닦으랴 좌대 닦으랴 원줄셋팅에 바늘 매듭에..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낚시 하기 힘들겠다고 하네요..어느정도 공감 하네요..

되든 안되든 다음 사람 대박나든 안나든 채비손실 줄이기 위해선 하셔야 합니다.

낚시...
1.(수초)가 밀집되어 있는 곳...
2.(외바늘)을 사용 하십시요.
3.(목줄)의 호수를 올리십시요.
4.(바늘)만 터질 경우에는...(바늘)의 호수를 올리십시요.
5.(원줄)이 터질 수도 있으니...(원줄)의 호수를 올리는 것도 생각 해 보십시요.

고기만 나온다면 목줄 100번도 갈아줍니다.

20번나 목줄이 터진다고요
낚시대 칸수를 바꿔 보시던지 바닥을 정리 하던지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어떤 채비인진 모르겠지만 목줄이 그정도로 자주 터졌다면 덩어리걸어도 고기 구경 못합니다

수초포인트 기본요령
*낚싯대는 고가의 고탄성 초경질대는 만세챔질시 몇동강나며 부러지기 십상이니 중경질대 중 허리심이 좋고 질긴대가 무조간 갑입니다
*원줄 카본5호 목줄 카본3~4호 바늘 감성돔4~5호 외바늘채비에 목줄길이는 5~7cm

*원줄길이는 가능한 짧게해서
(1)정확히 자로 잰듯한 케스팅으로 1번에 포인트안착 (1~2번에 정확히 못 넣으면 주변부들이나 수초를 건드려서 구녕이 엉망진창 됨)
(2)랜딩 시 두손으로 강하게 만세챔질로 덩어리급도 대가리 못돌리게 강제제압 한방에 발앞에 눞혀야 됨

*빽빽수초대 생자리는 수초낚시 경력이 짧다면 피하시고(생자리 수초대는 최소한의 작업으로 개척하고 많은 요령이 필요함)
*가능한 다른조사가 했던 포인트에서 수초제거기 또는 특공대를 사용하여 각 포인트바닥(지름 약20cm)만 조금 손대시고 즐낚하세요

수초낚시는 원줄이 길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원줄이 짧아야 지구를 걸듯이 강한 만세챔질로 덩어리급 대물을 구멍에서 찰나의 순간에 뽑아 올려서
수초(눞은부들, 뗏장, 등등)위에 올려서 스키태우듯 끄집어 내야됩니다

좋은 정보네요

고기가 나오면 목줄 터지는게 대수인가요 !!!!
고기가 안나오는데 목술 3번이상 터진다 그럼 이동합니다
그런자리 재수없으면 원줄 터져서 바지장화 입고 찌건지러 입수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이동해야죠 ㅋ

먼저 낚시할 포인터의 바닥을 정리하는게 제일 우선 이라고 생각 합니다.

바닥작업을 하신후
그래서 걸림이 있으시면 음..글루텐을 사용하신것같으신데
옥수수미끼로 교체후 바늘이 노출되지않게 미끼장착을 하시면 걸림이 없을껍니다~ 저도지금 갈대밭에서 그렇게 하고있거든요

목줄호수를 올려봐야 바늘이 걸림이있기때문에
아무의미없습니다.그러다간 원줄 터질위험도있으며
바늘이 뻣는경우도 태반이죠
원줄은 세미4호 목줄은3호면 5짜 할아버지도 꺼냅니다
무조건 경질대추천드리며 자주부러짐이 있는 몇몇낚시대
예:록시,야수,강포 만 제외하면 강제로 집행안하셔도
쭈주죽 끌려나옵니다~

강포가 잘부러지는 몇몇 낚시대에 속하는군요ᆢㅎ 이제야 알았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목줄을 20개나 터트리셨다면
우선 목줄이 너무 약한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밑걸림이 심해도 20개는 목줄이 약하다고 생각 들고여
두번째로 억쎈수초나 버드나무포인트에 너무 무리해서 붙이신건 이닌지 생각되네요
버드나무잔가지는 낚시줄로 못이깁니다
포인트를 작업할 여건이 안되면 자리를 옴기시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ᆢ

목줄 20개면 앞으로 얼마나 더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군요

다른 구멍을 찾아야지요
거기서만 고기가 나온다면 모를까

목줄터짐으로 인해 낚시포인트
자체가 방해가 된다고 봐야합니다

자리를 옮기기 싫으면 홀닥벗고 들어가서 바닥 작업하는게 좋겠지요...

목줄 호수를 올리라는 의견이 보이는데
목줄 호수는 원줄에 맞춰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목줄 잘 터진다고 무작정 호수를 올려서 사용하거나
무식하게 질긴 합사줄을 사용할 경우
밑걸림에 원줄이 터져나갑니다
목줄만 스무번 터졌다면 차라리 밸런스가 맞아보입니다.
챔질과 끌어내는 동작이 익숙해지면
아무리 약한 목줄에도 4짜까지 무리없이 제압합니다
수초낚시라고 무조건 원줄과 목줄 우락부락한거 쓰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을걸요
낚시대라도 부러져봐야 알게됩니다

참고로 저는 원줄 카본1.5~2호에 목줄은 모노 1호나 1.5호, 당줄 2호나 3호 사용합니다
70짜리 잉어를 걸어도 안터져요
낚시대의 허리힘과 원줄의 인장력이 목줄로 전달되는 힘을 분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