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챔질시 그냥 대를 살짝 위로 들면서 챔질하는 방법을 주로 합니다. 항상 손맛터만 다니구요.
고기가 아예 미끼를 먹어서 찌가 수면 밑으로 내려가는 입질 빼고 찌가 올라왔을 때 다른 조사님들처럼 세게 챔질하면
항상 헛방이 많이 납니다..근데 궁금한 점은 찌가 슝~ 올라왔을때 그냥 낚시대를 잡고 위로 살짝 들었을 때 바로 고기가 문 느낌이 안나고 0.3초 정도? 이따가 고기가 걸린 느낌이 나는데 이건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항상 세게 챔질하면 안걸리고 저런식으로 살짝들었을 때 주로 잡히는데 바로 문 느낌이 안나고 0.3초정도 이따가 걸린느낌이 납니다
저는 은성 nt 대물 3.2 칸을 쓰고 모노 2호줄에 원봉돌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드는게 유리하다고 생각되구요.
낚시대가 연질성(낭창임)이 좀 있어 들때 허리가 먼저 휘고
초리대가 따라 줄을 당기는 시간차 때문일까 싶기도 하고..
목줄 길이가 너무 긴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앞줄 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24대 정도 짧은 대나 경질성 대 동일채비로 한번 시험,
같은 대 분할 봉돌(스위벨 등)이나 목줄 짧게도 시험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