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은 내용으로 궁금하여 글 남깁니다.
보통은 수초낀 다대낚시 위주로 하구요.
같이 다니는 지인과 스타일을 맞춰서 하곤합니다.
한방터 다대낚시로 대물 노리고 몇번 했더니
멘탈이 흔들립니다 ㅎㅎ
기다리는 낚시보단 한번 유인해보려고
다음 출조는 같은 장소로 하고.
지인은 다대기다림낚시.
저는 2~3대 밥질낚시 해보려합니다.
보통 지인과 동출시 떨어져 앉는 거리정도
일듯 하구요.
현장여건에 따라 거리는 더 멀어질수도 있습니다만.
낚시에 있어 정해진 답은 없는거 잘압니다.
이거저거 해보면서 가까워지는것이긴한데.
낚시하는 곳에서 지인과 작년엔
몇대만 펴고 글루텐으로 붕어 얼굴봤거든요.
시기와 상황이 다를수있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맹탕은
떡밥여러번 담가주는 낚시할때
턱걸이급 이상으로 얼굴은 꼭 봤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다대 말고 조촐하니 해보고
싶은데. 문제는 옆사람은 조용히 기다리는
옥수수나 글루텐낚시를 한다고 가정하고.
제가 근처에서 밥질을 해대면
지인의 조과에 영향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100프로는 아니겠지만
이런식으로 다대기다림과 밥질낚시를
가까운공간에서 한다면 안되는것이지요?
꽝을 계속 치다보니 호기심과 지난기억에
떡밥을 이용한 유인을 해보려합니다만..
참고로 붕어낚시 입문한지는 3년쯤 된
낚린이레벨입니다. ㅎ
굳이 한다면 당연히 다대낚시가 손해를 보게되지요..
붕어들은 떡밥 낚시에 몰리기 마련이니까요.
거기다가 다대낚시하는 자가 쭈쭐거리면 내 낚시대 주변에 밑밥을 뿌려주면 옆 다대낚시는 죽음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