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손맛터 하우스 기준
찌올림에 챔질성공한 스위벨 작은걸로 몇 g 까지 써보셨나요?
보통 0.3g ~ 0.5g 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 작은 스위벨로도 찌올림을 보신적 있나요?
혹시 찌올림에 챔질성공까지 하셨다면 몇 g 짜리 스위벨에 찌부력과 원줄 목줄 호수 목줄 길이 등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0.1 ~ 0.2 g 써본적은 있는데 실패했었고 찌부력은 2g 이하였습니다. 원줄 1호에 기둥줄 합사 0.4
근데 이 실험은 전자찌에 찌톱이 1.5mm 이상 되었기에 예민한 채비에 적합하지 않은 찌였다고 생각합니다.
스위벨 0.3 g 에선 찌올림과 챔질 성공 해본적은 있네요. 찌부력 2.6 찌톱상단 0.6mm 원줄 1.5 목줄 합사 0.4 채비였었네요
제가 이거 물어보는 이유는 붕어 체급에 따라 적당한 스위벨 무게가 있는가 궁금해서입니다.
사실 0.1g 썼을 때 고기를 잡긴 잡았었는데 3치짜리 붕애였습니다. 야간에 찌 두마디를 그윽하게 올리더라구요.
물고기 큰건 못잡아봤구요..
보통 0.3g 썼을 때 한뼘 (22~25cm 내외) 크기의 붕어들이 자연스런 찌올림을 보여주었고
0.5g 썼을 때 월척급 붕어들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주었습니다
낮에 0.3g 쓰면서 잡다가 야간에 0.5g 으로 올리니깐 ( 찌맞춤은 새로했습니다) 씨알은 같은데
찌올림이 빠르고 튀는 입질을 자주 받았습니다. 그리고 찌가 올라와도 빨리 뱉어버리는지 헛챔질도 다수 나왔구요
0.3g ~0.5g 이상의 스위벨 채비 실험에서 찌는 1.8g 부력의 동일찌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제 생각엔 붕어 체급에 따른 적당한 스위벨 무게가 있는것 같은데
0.25g 미만의 스위벨로도 한뼘크기 이상의 붕어가 찌를 자연스럽게 올려주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사실 스위벨이 작으면 작을수록 붕어 이물감을 못느끼고 자연스럽게 올려줄거라는게 이론이지 않습니까?
물론 찌가 반응할 수 있을 정도의 스위벨 무게여야만 할 것입니다.
( 0.1g 이면 카본찌탑 4~5마디를 움직일 수 있기에 충분한 무게이고 0.3g 보다 훨씬 작은데 왜 자연스런 찌올림이 나오지 않을까)
그래서 혹시 0.25g 미만의 작은 무게의 스위벨로도 7치 넘는 붕어를 잡아 본 조사님들이 있는가 궁금했습니다
빨거나 튀는 입질 말고 찌올림에 윗입술 후킹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