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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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외통낚시채비 찌맞춤,채비 질문

빛나는낚시 IP : f796ab1a3d6cd2e 날짜 : 2022-08-05 02:51 조회 : 7245 본문+댓글추천 : 2

외통채비 원줄:모노 2.5호 고무 스토퍼 위아래 2개씩 유동고리봉돌 4g 목줄

긴줄 30cm 짫은줄 25cm 소형 핀도래 맨도래 이렇게 채비를 하였습니다 

찌:1.25g 수조에 편납을 감아 찌 몸통 10%만 나오게 편납을 감았습니다

 

잔잔한 물흐름 없는 노지에서 풀스윙 투척후 아무리 기다려도

찌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찌가 올라오지 않네요

혹시 이 문제점에 대해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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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부처핸섬 22-08-05 09:34 IP : 1f28341fce1d3ce
편납 띄고 해보세요
(저부력은 안감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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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왼발잡이 22-08-05 12:06 IP : cd3d3c4cf61b981
수심 찾기가 의심 되네요.
추천 0

3등! 청풍붕어 22-08-05 23:06 IP : 7fc69c0bb697258
외통채비가 찌를 올리나요??
첨듣는 예기네요~! ^^;
추천 0

오래된빛9065 22-08-06 07:29 IP : 1e0a2b57e5666bf
수심이 깊으니 찌를 올리셔야하는 상황인듯 한데요.
찌의 부력보다 훨씬 강한 침력을 가지는 봉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풀스윙으로 사선입수가 정확히 되어 수심이 깊다면 찌가 보이지 않는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부처님 말씀대로 저부력찌는 편납 안감으셔도 될듯합니다.
추천 1

장대일침 22-08-06 08:41 IP : f3faa854f974d0a
저 같은 경우는 최대한 저부력찌를 사용 하는데 찌가 빠른 속도로 잠기기 보다는 그냥 영점맞춤을 좀 무겁게 해서 자연 스럽게 잠기도록 합니다.
찌다리에 편납은 감지 않으며 목줄은 모노줄을 사용하며 10. 15.센치 씁니다. 풀스윙후 낚시대를 살짝 뒤로 당겨 사선을 만듭니다.
입질은 대물 토종은 그냥 자연스럽게 올리게 떡붕어는 순간적으로 찌가 사라지더군요
추천 1

낚시와인생 22-08-07 10:12 IP : de8811a580cbe24
1. 수심이 제대로 안 맞은 경우
2. 찌의 부력과 현장 상황이 안 맞는 경우.
3. 물속에 수초 등등 장애물이 있는 경우.

= = 봉돌을 제거한 후 투척해서 찌가 서서히 내려가 찌톱이 정확히 안착되는 지 확인하십시오. 봉돌 제거 후 투척이 어려우면 바늘에 떡밥을 달아 투척해 보세요. 만약 물속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있다면 찌가 바로 서지 않습니다. 외통낚시에서 봉돌을 제거한 후 낚시를 하면 사선낚시가 됩니다.

[현장찌맞춤] 봉돌을 제거한 후 투척하면 아주 천천히 찌가 내려가고 수면 위로 5~6 마디 찌톱이 나오게 조정하십시오.
여러번 투척한 후 일정하게 찌가 바로 서면 봉돌을 달고 투척해 보십시오. 만약 물속에 장애물이 있을 때에는 수심측정과 현장 찌맞춤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외통낚시는 투척시 풀 스윙을 해서 완벽한 사선이 이루어질 때 정확한 입질이 나오게 됩니다. 채비 투척 후 찌가 살짝 잠긴 후 내가 원하는 목수까지 재 상승해야 됩니다. 수조에서 기본 찌맞춤(보통 찌다리에 편납을 몸통과 찌톱 경계에 수면과 일치하게 해서 찌맞춤을 함)을 하고 현장에 가서 다시한번 봉돌을 제거한 후 찌맞춤 하시는 게 좋습니다. 봉돌을 제거한 후 찌맞춤을 하고 다시 봉돌을 달고 투척하면 봉돌을 제거했을 때 보다 더 잠기는 형상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보통 떡밥 무게에 비해 봉돌 무게가 더 무겁기 때문 투척 거리가 더 많이 나옵니다. 봉돌 제거 후 찌 맞춤이 끝났다면 봉돌을 달고 투처해서 찌가 내려갔다 다시 솟아 오르지 않고 물에 잠길 때는 찌를 더 올려야 하겠지요. 이렇게 봉돌없이 현장 찌맞춤을 다시 하시고 수심확인 후 시도해 보십시오.

물속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즉 봉돌과 채비는 바닥에 안착 되러라도 수중 수초에 의해 낚시줄이 곧바른 사선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장애를 받을 경우 투척 시 마다 일정하게 찌가 오르지 않는 등 변화가 심합니다. 외통낚시는 수중 장애물이 있을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될 수 있으면 2M 이내의 수심과 바닥이 깔금한 곳에서 효과를 보거나 저수온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과를 보입니다. 즉 양어장 같은 곳 특히 동절기에 주로 사용하거나 약간의 물 흐름이 있어 찌가 흐르는 곳에서 사용하는 낚시방법의 하나입니다.

물속 상황은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으니 겉만 보고 알 수 없지요. 그러나 찌맞춤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채비 투척할 때마다 찌가 제각기 자립하거나 물속에 잠기거나 또는 서지 않거나 등등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면 물속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있다는 것이겠죠. 그런 환경에서는 외통낚시는 사선이 이루기 어렵기에 외통낚시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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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붕어 22-08-09 17:45 IP : e7bd4ed7f2d0462
아! 글 제목,내용 을 잘못 이해했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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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상이자주가는곳 22-08-10 19:30 IP : e26e46c5501cf11
외통채비만 사용한지 강산이 세번 다 되어가네요
때로는 느낄때도 있지만 긴장완화로 양어장 기준으로는 스위벨채비가 좋습니다,
그래서 같은대를 4대씩 갖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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