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관계없다면 엘레줄쓰시면되지안을까여?? ^^;;;

제 뜻은 얼레줄이 그 가격만큼 좋은줄이냐는거죠

시중에 유통되는 낚시용품들보면 'ㅇㅇ채비' 전용 바늘부터 낚시대들까지 즐비한데요.
채비 메카니즘만 완벽히 이해하시고, 나의 낚시 스타일에 맞춰서 적당히 응용해서 쓰면 되시구요.
특별히, 꼭 'ㅇㅇ전용(?)'이라는 상품이나 지정해논 호수를 써야 하는 이유는 없죠.

하지만, 메카니즘 이해를 완벽히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응용했다가는 채비 고유의 낚시법 자체를 구현하지 못할 수도 있겠죠.
그런 이유 때문에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채비도에 나와있는 미끼, 바늘부터 낚시대까지 지정상품, 지정호수, 낚시대까지 완벽히 카피해서 따라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 것도 어쩔 수 없는 시장구조이고, 이런 소비층을 대상으로 의도한 마진율로 고스란히 고수익을 내는 독점적 판매구조를 가질 수도 있는 형태이자, 수요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함정이 될 수도 있죠.

나일론(모노필라멘트) 원줄의 경우. 1m당 100원이 넘는 가격이면, 일반적으로 고급 원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50m스플에 그 가격이면 중층이나 내림용품으로 나오는 '헤라' 어쩌고 저쩌고 '최고급' '명인'들이 사용하는?........낚시줄 계의 '명파(?)' 같은 계통인 듯 하네요.
뭔가 조금이라도 좋긴 하겠지만, 가성비 따지면 비싸서 못쓰죠.

시중의 낚시줄이란게 무슨 시험 성적서를 동봉하거나 공개하면서 판매하는 제품도 아니라서,
더우기 수입 업자가 외국 원사를 수입해다가 국내 메이커로 재포장 해서 유통하는 경우에는
유통구조상 고마진을 지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품질 수준이 미궁에 빠지는 경우가 많죠.

저도 오랜 기간 낚시하면서, 숙고해서 샀는 데 내가 원하던 낚시줄이 아니어서,
수많은 낚시용품들 가운데서 가장 헛 돈을 많이 쓴 것이 낚시줄 인 것 같습니다.

'일산'이라고만 표기해 놓고 어느 회사가 원 제조사인지는 표기 되어 있지 않고,
그냥 '최고급', '초고강도', '명인'......이런 귀가 솔깃한 글귀들만......
심지어 80~90년대에는 나일론줄을 카본줄이라고 속여파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죠.
가격차이가 3배 이상이 차이가 나니....^^

어쨌든 낚시줄의 품질 수준과 자세한 능력치나 설계 능력치와 얼마에 중간 도매업자나 수업업자에게 조달해줬는 지는 원제조사만 팩트로 아는 내용이죠.
물건을 파는 최종 판매자도 포장지나 설명서에 나온 자료가 정보의 전부이니 뭐가 얼마나 좋은 건지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구요 ^^

s모그님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토코에서 출시된
토코ai모노줄 있던데 써보신분있나요?

ㅋㅋㅋ 장사하시는분 속지마시길...

제 생각에 100m에 1만원이상하는 줄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1만원이하줄은 불안한 점도 있습니다
제가 목줄을 5천원짜리 사용하는데 몇번 고기늘 걸면 확인하고 교체. 계속사용하다가 터지면 바늘이 더 비쌉니다
원줄은 옥내림줄로 사용하는 F3플러스줄을 사용합니다
낚시하다가 항상 편납홀더부분은 확인합니다
그곳이 가장 많이 터집니다

줄이 비싸다고 대대손손 사용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적정선에서 선택하시고 자주 교체한다고 생각하세요

낚시줄...
1.가격이
2.저렴한 제품도 좋습니다.
3.카본줄: (프릭스) 2호 300m 15.000원 전후입니다.

전 200m 7,500원 원줄을 사용합니다.
다만, 목줄은 좋은 줄을 사용합니다. 그래도 F3플러스입니다.

S모그님 추천 눌러주었네요.
S모그님 말슴이 맞습니다.
채비에 뭐 이상한거 없어요.
그 채비를 이해하면. 카본줄도 문제없게 되는거지요.
조구사들이 이상한거 만드는데. 저는 모르겠네요.
일단 안써요. 이유는. 너무 당했거든요.
무슨 원줄 무슨원줄. 하면서 바꿀까 해서 바꿔도. 예전 원줄로 돌아가고요.
무슨채비 뭔채비. 어쩌구 채비. 나와서 써봐도. 안좋아요.
이전에 제가쓰던 채비가 그냥 좋아요.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이 그냥 좋아요.
그냥 처음부터.
바닥채비 풍덩채비.
거기서 돈 들이지 말고 채비 바꾸지 마시고. 니퍼 하나로 되요.
해보세요.
돈 절대 인들어갑니다.
뭐? 돈쓰면 잘될것 같지요? 전혀 아닙니다.
이유는. 아직도. 조사님께서 자신의 채비를 못믿고 자신의 채비를 정열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다른 채비가 나온다면 그 채비를 따라하겠죠. “따라쟁이세요?”
따라하시지 마시고.
고기가 잡히건 못잡히건. 바닥낚시부터 시작해보세요.
바닥낚시에서 물고기의 움직임 패턴을 일고.
차츰 자신만에 셋팅으로 해보세요.
뭔채비 뭔채비. 하면서 산품내놓는데.
저는 그런것 안써요. 제가 지금까지의 조력. 노하우. 경험과 과학적인생각? 붕어의 입장. 이 모든것을 짜집기 하면.
붕어의 입질패턴. 붕어의 사계절입질시 찌올림.
뭐 등등 그런것이 짜집기가 되서. 범접할수 없는. 그 낚시꾼의 조력이 나옵니다.
그 조력이라는것은. 낚시대도 원줄도 봉돌도 목줄도 바늘도.
절대로. 시중에서 파는것들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 상상과 인계 인식. 판단 확정.
낚시꾼들 고집 어마어마하죠.
절대 자신의 채비 안바꿔요.
채비 바꾼다면 그분은 조졸.
자신의 채비를 믿고 던졋고 기다리는거죠.
그 낚시꾼의 상상과 판단 결정 확정까지. 모든면을 고루살피고. 봉돌 날렸잖아요.
결정 된거에요.
그 결정은. 부모 주변 지인 ? 안통해요.
너들이 그냥 말만해. 난 내고집대로 할테니까. 라는 생각으로요.
그런데. 그 고집 자체가 없는거죠. 조졸.
어? 이런채비 나왔네 따라하고. 어? 저런채비나왔네 따라하고.
그냥 조졸이에요.
물가에 나가앉아볼라하면. 백발 노인내들이. 시덥지 않은 싸구려 낚시대. 5만원도 안되는 낚시대를 들고.
앞받침대는 땅에 박고. 뒷꼿이도 땅에 박던가. 앞받침대에 물어 놓고.
찌는. 낚시점에서 5천원도 안되보이는 찌에.
봉돌은 을매나 무거운지. 던질때마다 풍덩풍덩 봉돌 떨어지는소리에 눈길이 갑니다.
속으로 생각하죠. ‘뭐여? 저 논네 고기가 잡것어? ‘
시간이 지나면. 할말을 잃쵸.
노인내가 고기들 다 끄집어 냅니다.
꼴랑. 한대 채비에 5만원도 안들어가는 돈으로요.
워디 정신 500년 나갔는지. 받침틀이 200만원 이상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보고 그냥 웃어줘요. “와. 이걸 만드는놈도 이걸 ? 제작비 30도 안되는것 뭐? 250”
정신이 한 500년 나갔는가보다. 그냥 넘기지요.
제가 엔지니어라. 제작. 가격나오거든요
앞주걱 제작 재료비 가공비 토탈 1만원도 안되는것이. 7만원? ㅋㅋ
파는사람이 정신나갔다 생각하는데.
더 웃긴게 그걸 사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도 충격.
그냥. 처음부터 바닥찍고 시작해보세요.
붕어낚시는. 낚시대. 앞받침 뒷꼿이 삐꾸하나면 되요.
그 뒤는 전혀 돈쓸일 없어요.
F티비. 고 서찬수씨가 생각나네요.
초장엔 받침틀도 없이 낚시하던 동네 아저씨

그렇게 자신만의 채비를 찾아간다면. 조졸을 넘어서.
지존을 넘어서.
백발논네채비 5만원도 안되는 채비로. 조신의 경지에 이르겠지요.

고려때. 조선시대때. 낚시바늘 어떻게 생긴지 아시나요?
유지형으로 꾸부러지지 않았어요.
일자바늘.
일자바늘에 지랭이 끼워달면. 일자령으로 붕어 입속으로 들어가지요.
챔질 타이밍에 챔질을 하면. 붕어 위아래 입속 천장 바닥에 일자형바늘이 위아래로 꼽혀서 입속이 장악되고 그래서 물고기를 잡았지요.
목줄은. 바늘이 5등분이면. 3/2지점에. 일자바늘에 구멍을 내어서 묶었죠.
그런 채비로도 잡늠붕어를. 못잡는다고요?
바닥낚시 30년이 넘어가지만. 이해가 안되요 못잡는다는것을

아니. 그냥 물가나가서 낚시대 담구면 붕어 나오던데.
안나오던가요?
아니 그냥 물가나가서 낚시대 담구면 붕어 나오던데.
안나와요?
Fㅡㅡ 희안한 일이네요.
배스터도. 입질이 약하지 않아요.
집어가 문제지. 무슨 옥내림. 뭔채비? 전혀 개의치 안아요.
물놈은 물고. 집어가 안되면 고기가 안물겠쥬.
다시 한번 자신의 채비 결정해보세요.
후회없는 채비를 자신이 했는지를.
그 후회없는 채비를 못했기 때문에. 넘들 따라쟁이 하는것이겠죠.
안출 하세요.

토코ai모노줄 저는 써봣는데 나름좋았어요~~ 잉어80짜리도 잘끌어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