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용존 산소 문제, 탁도 문제, 물이 순환하지 않는 문제(대류) 등등등.
살림망의 망목이 너무 촘촘해도 (거머리망 등...) 물 순환이 더뎌져서 폐사율이 더 높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철수 할 때 방생할 물고기라면, 낚은 후 얼굴만 보고 보내 주는 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고.
보관해서 가지고 가야 할 때나 낚시후에 기념촬영 해야 하는 상황에 마릿수가 많지 않다면,
넉넉히 큰 삐꾸통에 물 받아 넣고 그늘에 두고 기포기 돌려주는 게 좋죠.
이 방법도 하루에 한번 쯤은 삐꾸통 안의 물을 절반정도씩은 갈아주면 좋구요.
(물고기가 싼 오줌똥이 물속에 누적되면 독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바닷물이 유입이 되면 마치 적조에 물든 것 처럼 밤색이 됩니다
그 물에 적응이 되어 있는 물고기는 생명을 유지할 수있지만
물이 유입이 되어 변했다면 아마도 바닷물 유입이 원인일 겁니다
또는 오수의 유입도 원인 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간월호나 일명 보령호 물은 유명합니다
절대 그곳 물고기는 식용으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오수방류해 놓고 낚시로 인해 오염된다고 자꾸 방류하고 낚시 금지시키고 있으니 환장할 일이죠
황톳물이나 뻘물이면 물고기도 숨쉬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