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무게보다 3배봉돌을 달으라 하는데 찌맞춤은 0점 맞춤하는가요?? 아니면 찌다리에 편납 감아 몸통찍기하면 상관없는것인지? 조언주시면 감사합니다.
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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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중통.외통채비시 봉돌무게는 상관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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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무게보다 3배봉돌을 달으라 하는데 찌맞춤은 0점 맞춤하는가요?? 아니면 찌다리에 편납 감아 몸통찍기하면 상관없는것인지? 조언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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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통이나 외통 같은 낚시법은 사용자의 낚시성향이나 주관, 낚시터와의 궁합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최적화의 방향은 굉장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공부를 통해 '나의 낚시 스타일에 걸맞는 최적화'는 무엇인가 고민하신 후에 채비를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 전제조건도 없이
"찌무게 X 3 = 봉돌무게"라니.......;;;;;
미끼를 물은 물고기가 자연스럽게 끌고 가는 것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부력이 높은 찌에 편납을 감아서 강제로 부력을 낮추는 튜닝으로 (찌 자체의 질량을 키우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모를까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죠.
주차장에서 이면주차된 차량들을 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질량이 가벼운 경차를 미는 거랑. 질량이 무거운 화물차 같은 차량을 미는 것은 차이가 크죠.
가만히 있던 배구공을 굴리는 거랑 농구공을 굴리는 거랑 부담감이 다르죠.
꼭, 중외통이 아닐지라도
입질하는 물고기가 자연스럽게 끌고 가도록 유도하는 (다양한)채비 종류들은
"봉돌-채비재료-원줄-찌"들의 질량은 최소로 가는 게 좋고, 형상에 따른 유체 저항 값도 최소로 기획하는 것이 채비 메카니즘면에서는 조금이라도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찌가 가벼운 나머지 까부는 느낌이 싫어서, 일부러 무거운 느낌이 있는 찌로 사용하시는 유저들도 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