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이곳에 봉돌에대해서 질문을 드렸었는데요,,오늘 드리는 질문과의 연관성 때문이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집근처 손맛터에 2번정도 갔었는데 찌올림이 마치 총알같이,,너무 순식간이라 챔질타이밍을 못맞추겠더라구요
그리하여 봉돌이 너무 가벼워서 인가보다하고 저번에 봉돌을 깍아내지 않고 수심만 맞추어 낚시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곳에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많은분들께서 대부분 찌맞춤을 하셔야 된다 였습니다.
물론 안하고서도 가능하시다는 분도 계셨었지요.
그런데 일단은 기존에 쓰던데로 현장맞춤으로 바늘까지달고 케미가 보일정도로 찌맞춤을하고
찌톱은 2cm가량 나오게 수심을 맞혔지만 또다시 찌올림이 너무 빨라 챔질 타이밍이 안맞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주인장께 찌가 왜이리 빨리 올라오냐 했더니 잔챙이들이 붙어서 그럴꺼다,,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다닌곳은 서수원에서 가까운 화성에 신촌낚시터입니다.
예전에 양어장에서 지금은 손맛터로 운영을 하는곳이죠.,.,
다시얘기를 이어가자면 잔챙이라 하는것들이 막상나오면 그나마 20cm 이상은 되는데 이런것도 잔챙이 입질이라
보기는 좀 그런거 같아서요.. 머가 잘못된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저번에 갔을때는 옆에계신 조사님은 1m 가량 장찌를 쓰시던데 찌올림이 저랑은 틀렸던거 같았습니다.
어떤때는 챔질타이밍을 놓친후 떡밥을 갈려고 낚시대를 들어보니 바늘을 물고 있는경우도 있었구요,,

이게 찌가 문제인가요, 봉돌인가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원래 이런건가요,,
저도 예전에 붕어낚시좀 해보고 했는데..이런찌올림은 첨이라 당황스럽습니다.ㅎㅎ
그 낚시터가 원래 그런건지..집에와서도 자꾸 열이 받네요^^ 에코스페셜 에이스에 아주 반응은 죽이던데..
이상 아주 초짜가 허접한 질문좀 드렸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