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 문경에 살고 있습니다. ^^*
영강에 꺽지 많이 살고 있죠.
저는 집에 애들이랑 가끔 강에 놀러 나가면 대낙으로 꺽지 잡습니다. ----> 야외 매운탕 ^^
1.낚시대 - 1.5 ~ 2.5칸
2.바늘 - 6~7호 붕어바늘
3.미끼 - 바닥에 돌 들어보면 "꼬네?" 라는 검으칙칙하고 꼬물거리면서 약간 징그러운 잠자리 유충이 있습니다.
(작은 돌이나 모래를 뭉쳐서 집을짓고 그안에 들어있습니다.) 그걸 잡아 바늘에 달고 돌(호박돌) 많은곳에 그냥 물살에
흘려두면 덜컥하고 잘물어요. 미끼잡때 목장갑 꼭 착용하시고요(깨물어요)
짜붕님과 공간사랑님 글과 같은 방법으로 잡습니다.
1칸 전후에 대에 약 15cm 정도로 줄과 외바늘 달고 꼬내 잡아서 끼워
바위 틈새나 돌틈에 넣으면 투득하고 느낌이 옵니다
그럴때 살짝 빼주면 꺽지가 딸려 나옵니다.
영월 놀러가서 현지 어르신한데 배운건데 금방 한사발 잡을수 있습니다.
대낚으로 지렁이미끼 던저서 컥지 다수잡아서
바로 튀겨먹었던 기억이 남니다
동물성생미끼에 나올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