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떡밥에 글루텐을 조금 썩어서 고슬고슬하게 사용합니다 ,,
찰지거나 .. 고슬고슬 하거나 별 차이는 없는걸로 알고있으나..
전 손에 묻지않고 사용하기에 고슬고슬하게 만들어 사용합니다 ~
조과에는 별다른 차이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그럼 안전한 출조 하십시오~

고슬고슬하면 바늘에 매달때 어떻게 하시나요?
물조금 묻혀서 매다나요??

건탄처럼 고슬고슬하게 해두고 달때 손가락에 물적셔서 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저는 잦은 입질이 기대 안되나 간혹 걸리면 대물일 경우(대물노릴)이고,
일반적으로는 물을 표준량으로 해서 잘 개어서 말랑 말랑하게 숙성이 진행된 것으로 합니다

한번에 개 놓으면 상할것을 염려해서 그러는가 보군요
차라리 전 조금씩 반죽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두어시간만 할 용도로요

나름대로 방법이 있겠지만.
그렇게 사용하는 이유는
떡밥이 물에 들어가서 제시간에 잘 풀리도록 하는거랍니다.
집어의 효과가 좋아요.
(특히 대물이나 잉어를 노릴경우는 푸석하게 하는게 좋을수 있답니다.)
떡밥을 달때는 손가락을 집어서. 두서너번 뭉쳐서. 바늘에 달아주면 됩니다.
집어가 어느정도 되었다 싶으시면 콩알비슷하게 찰지게 해도 괜찮습니다.

두 바늘 다 찰진 떡밥을 달면 시원한 입질 못보실텐데요. 목줄의 사각 및 이물감때문에...

유료터인것 같은데요..한 바늘에는 푸석푸석한 집어용 떡밥(찐*거+어분+기타 등)을 푸석하게 개어

한 바늘에 달고, 흡입용 미끼는 다른 바늘에 답니다. 푸석푸석한 떡밥은 물에 착수됨과 동시에

풀어지게 되고, 이것이 집어용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흡입용(지렁이, 글루텐, 콩알, 대하살, 구데기 등등)만

바닥에 남게되고, 이물감없이 찌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부슬부슬하게 떡밥을 개는 방법

어분을 그릇에 덜어 담는다.

물의 양은 어분이 충분이 덮을 수 있을 양입니다.

약 3-4분 기다리면 어분이 물을 충분히 흡수하게 됩니다.

바로 찐*거 또는 기타 첨가제를 넣고(어분의 양보다 3배 정도 많게), 손가락으로 저어 줍니다.

엄지, 인지, 중지 세 손가락으로 부슬한 떡밥을 한 두번 꾹눌러서 바늘에 달게 됩니다.

참고만 하시고...좋은 결실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