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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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대물 생미끼 낚시할때 찌맞춤을 살짝 무겁게 하는 편이지 않습니까?
근데 살짝 무겁다면 찌가 천천히 가라 앉을텐데
찌가 수면 밑에 10~20cm 정도에서 가라 앉지 않고 떠 있을수 있나요?
영점 채비는 캐미끝이 수면에 약간 나와 떠 있지만 수면 밑에서 가라않지 않고 찌가 떠 있을수 있습니까?
만약 방법이 있다면 조언 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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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을 잘 맞추면 수심 어느 곳이던 멈출 수 있습니다. 이를 중성부력이라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해보면 정해진 수심에서 한동안 머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찌의 경우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찌을 어느 수심에서던 멈추게 할 수는 있으나
그 수심으로 가져갈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스쿠버야 비씨라는 조끼에 공기량을 조절하여
원하는 수심에서 중성부력을 만들어 멈춥니다만 찌는 부력을 물속에서 조절할 방법이 없으므로
미리 중성부력을 만들고 난 후 원하는 수심에 갖다놓아야 하는데 그 방법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물방울이 물속에 들어가면 중성부력을 갖습니다.(같은 온도, 밀도라 가정하구요)
물 한방울을 10cm에 갖다 놓으면 거기 있을 것이고 1m에 갖다 놓으면 거기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물방울을 던져서 원하는 수심에 가려면 우선 음성부력을 가져야 가라앉는데....
그 방법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많은 테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