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떡밥값보다 그게 쌀거 같아서 썻었는데 결론은 떡밥보다 않좋습니다.. 손에 묻는 촉감이랄까 점성등등 별루 더라구요.. 조금씩 섞어서 쓰는건 좋을지 몰라도 미숫가루를 메인으로 다른걸 섞어서 쓰면 별루 더라구요.. 미숫가루를 첨가제 처럼 쓰면 괜찮습니다.
최고 장점은 낚시가서 배고프면 먹울 수 있다는 거죠... 저도 많이 먹었구요... 결론는 그때 3kg정도 삿는데 1kg도 못 쓴거 같더군요.. 한번 사셔서 직접 써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별루 인거 같으면 집에서 얼음 띄워서 시원하게 드시면 될듯 하네요...
그냥 고운 떡밥보다는 떡밥으로서는 별루 더라구요.. 붕어는 별루 따지질 않더라구요 떡밥 콩알낚시에 써서그런지 잘나오기는 하던데 별차이 못 느꼇습니다..
1960년대 제가 어린 시절 즐겨썼던 미끼가 지렁이와 미싯가루였습니다... 잉어잡을때는 늘 미싯가루에 콩가루, 깻묵을 으깬 가루를 썪어서 썼습니다...콩가루만 적당히 썪어면 점성도 그런대로 나와서 훌륭한 미끼구실을 합니다...슈퍼에서 아주 싸게 파는 미싯가루(1Kg짜리 두봉지에 6000원이던가?)에 콩가루나 고운 어분을 썪어서 쓰면 아주 좋은 미끼입니다...양어장 보다는 노지에서 좋습니다...우선 싸고, 게다가 현지에서 물넣어서 마실수도 있고...
미싯가루나 콩가루 둘다 써보았지만 일단 점성이 강해서 반죽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어렵사리 반죽 해 놓아도 물에 잘 풀리지도 않을 뿐더러 낚시대며 수건 의자 바지에 묻혀가며 낚시해야 하는데.. 3년전에 사놓은 콩가루 미싯가루 아직도 냉동실 한구석에 침착하게 주무시고 계십니다.한번 써보시고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신다면...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떡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현제 농산물유통업을 종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 딱~~ 가면 미숫가루를 비롯해........
곡류,차,참기름.들기름............기타 여러가지 농산물을 만지곤 합니다.........
제가 두어달? 쯤에 심심해서........
회사에 남아 돌고 있는 곡류들을 뽁고........갈고........
가루를 내어서.......떡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해 보세요^^
그리고 떡밥비율은 찰지지 않게 했습니다.......
(손에 달라붙지 않을정도로?)
첫번째 사진 5분......
두번째 사진10분.......
세번째 사진 15후.......
보시면 아시겠지만.......
2번질금, 3번흑미 제일빨리 물에서 풀리더군요!!
흑미같은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니깐 물에 뜨더군요 ^^
그다음으로 6번콩가루..........
음 흑미같은경우는 비싸기대문에 떡밥으로 쓰기에는 좀 아깝다는생각??
그리고 1번찰기장, 4번미숫가루.......
물에서 풀릴생각을 안하네요 ^^
제가 저번에 블루길터에서 미숫가루만 따로 만들어서 사용해 보았는데.........
갑자기 설탕이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얼음하고 ^^
미숫가루 냉동이나 냉장보관하지 마시고 상온에서 보관하시고 벌레가 생기니 프라스틱통에 보관하시고
고운새우가루 고운황토 극소량 섞어 사용하시고 대물 잡으러 가실때는 하루 전에 물에개어 쉰냄새가 나는게 좋습니다 벌레 생긴 미숫가루는 벌레채로 물에 개어 사용하시면 그 날 대박하십니다
집근처 사시는분들이 오래된 미숫가루나 콩가루 가져다 주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오래되어 냄새가 없는건 새우가루등으로 향을 내어주시면 사용하시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읍니다
미숫가루 고운 떡밥이라고 보면 거친 떡밥 계열과 함께 사용 하시면 물에 잘 안풀어 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