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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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기대를 충족시켜 주던...
진위천 사냥터가... 기복을 드러내네요...
남들은 피한다는 블루길을 뭐 하러 찾느냐는 분도 계시지만...
애들이나 왕초보 데리고 함께 갈 때는...
블루길만한 대상어도 없답니다...
저희집 꼬멩이는 첫 낚시에...
블루길 50마리 낚아내고... 기세등등하던 기분을
지금도 자랑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진위천에 가면서 요새 느끼는 점이...
똑같은 포인트는 아니어도...
항상 잡던 곳 바로 인근인데...
정체 모를 애기 피래미 같은 녀석의 입질만 기승이고...
넣으면 백발백중이던 블루길은...
아주 띄엄띄엄 나온다는 겁니다...
조그만 녀석들의 장난끼어린 입질에...
헛챔질하는 데 하도 열받기만 하고.. ^^
나름... 기대감 어린 눈초리로 고기 잡는 데 데려가 달라는
이웃, 친구네 꼬멩이들 데리고 갔다 꽝칠까봐...
꽝도 꽝이지만... 꽝으로 인해... 어린 동심 다치게 할까봐... (^^;;;)
이제 진위천 데려가는 건 조금씩 불안해지네요...
(블루길은 두 시간에 20마리 이하면 꽝인 거 아시죠?)
연중 꽝칠 일 없는...
지렁이만 꿰서 던지면 보장되는...
최고의 블루길 서식처는 어디일까요?
경기권 중에서 추천 부탁드려요...
블루길 때문에 장거리 이동하는 것이나...
블루길 때문에 돈 내고 좌대 타는 건...
조금 아니다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블루길 사냥과 청소에...
열심인 하나부네 가족이..
올가을에도... 블루길은 책임지고...
잡아내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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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합니다.. 진위천쪽이시면 가까운 편이네요. 입어료가 5천원있습니다.. 루어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