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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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새우가 서식하지 않는곳에서의 겉보리밑밥사용??
(배스의 유입으로 전멸된듯...)
낚시인의 성향은 생미끼보다는 떡밥낚시(섬유질계열 포함)가 99%라고 보시면 되구요...
서식어종 확인...(작년가을이후로...)
붕어, 잉어, 배스...
그중 붕어는 다른 낚시인이 낚은 최하 34부터 39를 거쳐 4짜도 직접 본인 육안으로 확인...
잉어를 잡은이는 못보았고, 수면으로 돌아댕기는넘이 육안으로 가늠하건대
작은넘은 50정도부터 큰넘은 80정도??
이런곳에서 겉보리밑밥 사용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겉보리 살돈으로 차라리 먹거리 구입으로 체력보충을 하는것이 더 나을까요?
덩어리(4짜)는 사람의 욕심으로만 해결되는것이 절대 아니다...라는 관점입니다...개인적으로...^^
하지만...그것을 갈망하는 열정만큼은 꺾여서는 안되기에...
P.S : 작년 추석이후로 총 4번을 직접 낚시하여본 결과 입질 전무...
초행 출조에 두번의 미동은 보았습니다...케미 반의 반마디 될까말까한 깜빡거림...그후로 잠잠...
붕어 조과를 보신 분들의 경험을 빌자면 입질은 찌톱을 다 올렸다고하네요...
경험많으신 월척님들의 고견을 듣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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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가니 잡어가 너무 많아서 포기 그다다음날 가니 정말 거짓말 보태서 물에 들어간 지렁이 마릿수 만큼 나왔습니다...
물론 그날 환경영향도 있겠지만 그곳에서 그렇게 잡아본것도 처음이고 그후에도 가끔 겉보리 뿌려놓으면 집어 효과는 있는듯
했습니다... 처음에는 잡어가 좀 꼬이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잉어나 붕어가 들어오면 잡어 성화는 없어지는듯 했습니다...
겉보리의 취지가 새우나 기타 먹이가 되는 물속 곤충들을 불러들여 그먹이를 먹기위한 붕어를 집어시킨다는 원리로 알고있으나
수심이 깊은곳에서도 얕은곳에서도 겉보리 자체로 집어효과가 있었던걸로 생각합니다... 다만 경험상 확실한건 겉보리 투척후
그날 바로 반응이 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고로 여러 사람이 자리하는곳이라면 괜히 쌩돈 쓰고 남 좋은 일만 하게 될거라 사료
됩니다 ㅎㅎ 고기는 있으나 입질이 뜸한 외진곳은 한번쯤 뿌려놓고 몇일있다가 가보시는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