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은 글루텐으로 쓰고 있습니다

떡밥낚시는 지저분한 바닥보다는 깔끔한 바닥을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온이 많이 올라가는 지금 이시기엔 수초가 썩으면서 가스가 올라와 하루종일

입질한번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바닥이 지저분하면 밝은색의 딸기글루텐이 입질받기에 더 원활할듯 싶습니다.

썩은 수초나 뻘층에서 떡밥낚시 하실려면

우선 봉돌이 가벼워서 뻘층이나 수초퇴적층에 파묻치지 않아야 합니다
봉돌 차체도 1~2호 정도로 가벼워야 하구요 찌맞춤도 가벼워야 합니다

분할봉돌에 좀쌀만 바닥에 닿는 방법이나
본봉돌 채비에서 바늘만 바닥에 살짝 닿는 채비처럼 수초퇴적층 위에 살짝 올라 앉게 해야 합니다

물론 이럴경우 입질이 시원하게 올리는 경우보다 쭉~ 빠는 입질이 많습니다만 뻘층이나 수초퇴적층이 깊은 경우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면 목줄을 모노사로 좀 길게한 후 비중이 가벼운 글루텐 계열의 미끼를 사용 하심도 한 방법 입니다
이 경우 봉돌은 수초속에 박혀도 미끼는 살짝 떠서 붕어의 입질 받기가 양호해 집니다.

바닥이 지저분한곳은 무조건 피하시거나...

피할수 없다면 바늘 자체를 좀 띄워서 가지바늘 채비가 유용합니다..

글루텐쓰신다면 부양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두 바닥 지저분 한데 써볼려구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