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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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합사 보다 모노(카본)줄이 찌를 많이 올린다?
그냥 단순하고 편한게 좋아서 '원봉돌 양바늘로 약간의 예민한 채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채비는 수로이며 주로 떡붕어 낚시, 현장에서 바늘달고 캐미꽂이 다 나오게 찌맞춤, 바늘 6호, 원줄 2호, 목줄 PE 1호)
그런데 한 2~3주 동안, 찌가 깔짝되기만 하고 올리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달 전쯤만 해도 같은 채비로 찌를 좀더 많이 올려주었는데,,
그래서 현장에서 가볍게 혹은, 무겁게 여러방법을 시도했지만, '속수무책'이더군여ㅜㅜ
그러다 보니, 먼가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예전에 F-TV 에서, 합사보단 모노나 카본줄(?)을 목줄로 사용할때 찌올림 폭이 휠씬 크다라는 정보를 들은 것 같아서,
두,세번 카본줄로 목줄을 매어 사용해봤는데요,,,찌의 움직임이 다소 헷갈립니다. 그래서 결국엔 다시 합사로,,왔다갔다ㅋㅋ
여기서 질문입니다.(목줄을 카본줄이나 모노줄로 사용하시는 분들께)
가. 합사보다 모노나 카본줄을 사용할때, 찌올림 폭이 다른가요?
나. 목줄은 모노줄, 아님 카본줄인가요?
다. 가장 중요,,,찌맞춤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맞추나요?(수로낚시, 떡붕어 낚시임을 감안한다면 )
- 현장맞춤 기준으로, 바늘달고 말고, 캐미꽂고 유무, 찌톱 어디에 등,,,
내일은 즐거운 주말입니다..모두 건강한 출조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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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의 전제조건이 초봄 탁한물색과 지저분한 바닥이라는 조건이 붙은것 같습니다.
방송내용을 찬찬히 보면 합사는 줄의 꼬임등으로 입질받기 어렵고 찌오름 폭도 적다...라는
전제가 달리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마사토 지형등의 깨끗한 바닥에서는 모노/카본 또는 합사목줄의 차이점이 거의 적지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허접한 사견이오니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