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의 스냅이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구요 초릿대20센티 절단후 케스팅시에(오른손잡이일경우)
왼손에 봉돌을 잡고 투척하는 방향으로 낚시대를 향한후 봉돌을 조금 많이잡아당긴후(옆구리까지)
오른손의 낚시대는 최대한 앞으로 민상태에서 낚시대를45도~50도정도로 새운후
반동으로 던지는 연습 몇번하시면 충분히 하실겁니다.
저는 신수향 40대 앞치기 합니다.
잘 날라갑니다.
초릿대 안짤랐습니다.
단지 손잡이대 끝부분(순잡이대 바로 위 절번 만나는곳)에 봉돌이 오도록
짧게 매지요!!
어차피 40대 포인터는 구멍 포인트는 아닐거구요
정밀한 투척을 요하는 곳은 아닐테니까
그냥 그렇게 던지는 데요 잘날라가요!!!
신수향 허리힘은 좋으나 초릿대쪽으로가면서 조금 낭창대는맛이 있죠
그래서 너무 무거운봉돌을쓰면 중간에 날라가면서 처짐현상(?)같은것이 발생하더군요
신수향 40대라면 줄을매고 대를세워서 봉돌의 위치가 손잡이끝에서 30-40센치정도쯤오게 자르고
봉돌을 5호(떡밥)-6호(생미끼)정도로 써서 앞치기를 해보심이 어떠실지요
초릿대자르거나 줄을 너무짧게매서 쓴다면 차라리 36칸을 줄을 길게쓰시는게 좋으실듯
이렇게도 저렇게도 계속 해보시면 될텐데요...
태어나 처음으로 구매한 낚시대가 동부무사 40대 인데 지금은 앉아서 앞치기합니다.
제경우 목줄 약 40~45센티정도 짧게 매는게 딱이더군요. 낚싯대 탄성이 뭔지도 몰랐었는데 처음부터 이놈으로 앞치기를 했더니 오히려 짧은대가 앞치기가 잘 안되는 상황이....^^;
통초릿대 사용시 3~4번대에 무리가 간다는 의견도 분분하나 장대나 중질대에 많이 사용하시는걸 봤습니다.
통초릿대 사용이 번거로우시다면 초릿대를 10~20cm 정도 잘라서 사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아마도 낚시대를 업그레이드한 기분이 드실겁니다.ㅎㅎ
이상 앞치기 허접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