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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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친구랑 관리터로 출조를 가서 이상한 입질이 있어서 조사님들의 지식 좀 얻으려고 합니다.
일단 떡밥 낚시로 원줄 3호에 목줄 2호 50cm찌에 3호 봉돌 영점 찌맞춤을 하고 이봉채비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주로 찌를 쭉 올리는 본신에만 채는 성격인데 떡밥 달고 케미가 수면에 3분의2정도 보이는 상태에서 입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한참뒤에 예신인지 아주 살짝 찌를 올리더 군요(케미만 수면위로 노출)!그래서 본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상태로 약10분이 지나고 그데로 있고 아무 미동도 없어서 떡밥을 다시 달려고 챘는데 준척급의 붕어가 걸려있었습니다.
그것도 제데로 훅킹이 된 상태로 말입니다. 그것보다 작은 고기도 찌를 잘 올려줬었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붕어가 먹이 섭취후 그상태로 가만히 있는 건가요??? (목줄 길이는 각각 5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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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 붕어들이 무언가에 예민해진것 같습니다..
입질이 예민 해졌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군요..
그 럴땐 찌를 더 예민하게 맞추어 사용 해 보세요... 그럼 확실하게 찌를 올려 줄것 같습니다..붕어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