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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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곳에서도 찌올림을 연출할 수 있는 바닥낚시의 대가를 찾습니다

낚시질 IP : 69fdd46978bce6d 날짜 : 2011-07-13 02:26 조회 : 12473 본문+댓글추천 : 0

저번주 퇴계원백암낚시터 미사일 또는 깔짝 아님 쑥 10여가지의 변화무쌍한 채비의 변화에도

찌를 점잖게 올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나와 그 곳에 있는 50여분의 어떠한 찌도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올린다는분 계신가요 저저번주 의정부 잣골낚시터도 마찬가지였고요

해지기 전까지의 모든 찌들이 난리부루스를 칩니다. 찌맞춤.봉돌무게.목줄길이 이정도의 문제가 아닌것같아서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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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얀부르스 11-07-13 03:28 IP : 1082582e5c9dfb8
분할봉돌시 목줄이 길어지면 찌올름은 점잔아집니다.

목줄길이라 완충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챔질이 한탬포 빨라야 한다는거죠.왜냐하면 찌올림이 정확하지 않고 완충작용으로 인해(입질시 목줄이 한번 휘기 때문에 (저부력인경우: 찌 자체부력-분봉돌무게)찌 의 최종부력으로만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저 부력일수록 총알입질은 사라집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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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창강 11-07-13 09:34 IP : d54dbed1c2bb543
스위벨채비로 하시되 목줄길이를 10센치부터 조정해보세요
점잖은 표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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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죽순처럼 11-07-13 09:42 IP : c96b06dfb3c4e7b
자주 와서 바야겥네요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네여
잘보고 저두 써볼기회가 잇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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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날아간붕어 11-07-13 11:04 IP : 97f504ad51fbcab
구리나 남양주 의정부 부근 손맛터들 다 비슷합니다..동절기외에는 찌올림 기대할 수없지요..고기를 자주 갈아주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인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찌를 올려주는 손맛터를 찿으시기를 용인쪽은 조금 사정이 나은 손맛터들이 있죠..강림,동림,사계절, 저는 집이 태능이지만 근처 손맛터 봄부터 가을까진 안갑니다..주로 노지를 가지만 어쩌다 가더라도 용인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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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뽀 11-07-13 14:13 IP : 2fa38b78b3484f4
하늘로날아간붕어님과 의견을 같이 합니다.

손맛터의 특성상 개체수는 많고 그만큼 먹이경쟁이 치열해집니다.

낚시하시는분들이 많으니까 먹이가 풍부할것 같지만 실제로 제대로 먹지 못해서

삐쩍마른 고기들이 대다수고 학습되어지고 침맞아서 주둥이 나간 붕어들...,

거기에 요즘시기에 받아먹는 입질 치어들의 등쌀까지 합쳐져서 특히나 낮낚시에 점잖은 찌올림을 보긴 힘듭니다.

차라리 저수온기에 반마디 깔짝대는 입질은 어느정도 채비의 변화로 극복이 가능하겠지만

올림낚시 특유의 찌올림을 손맛터에서 기대한다는건 좀 힘들지 싶습니다.

그래서 손맛터에선 내림낚시 하시는분들이 더 많은걸까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개장한지 얼마 안된곳이나 물갈이하고 새고기 넣은곳으로 다닙니다.

경기북부쪽이면 밤낚시시엔 설문이 수심도 잘 나오고 노지 못지않은 멋진 찌올림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문봉도 잉붕어터에서 붕어전용으로 얼마전 탈바꿈한 문봉도 아직 고기들이 학습이 덜되어져서

그나마 손맛터치고는 괜찮은 찌올림을 보여줍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는수밖에 없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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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호 11-07-13 16:27 IP : 44f17e88be4b1b4
경기 북부가 그렇군요. 제가 고향은 그 동네인데,, 낚시는 경기 남부로 다니게 됩니다.
서울 근교 30분 이내 손맛터 몇곳(성남, 안양, 시흥,,,)이 그렇습니다.
가장 근접한 정답은 하늘로날아간붕어님 댓글 같습니다.
서울 근교 모 손맛터 3년전 물갈이 고기 갈이하고 정말 찌올림 좋더군요.
약 3개월 지나니 낮 찌올림은 깔짝거림이 많아지고 분할봉돌 아니면 낮에는 찌올림 보기 힘들었습니다.
1년 후에는 밤에도 정말 힘들게 찌 표현 봐가면서 조정해주야 겨우 찌올림 봤습니다.
3년 동안 고기 가는 거 못봤습니다. 찌올림 보기 낮이나 밤이나 굉장히 힘들더군요.
얼마전 고기 갈더니 찌올림 다시 좋아지더군요.
경기 북부가 고기 잘 안갈아주는 가 보군요.
붕어 입터졌지, 학습됐지,, 치어 덤비지,, 제가 아는한 그런 경우 내림 말고 방법 없습니다.
경기 남부 좀 유명한 손맛터들은 그래도 자주 고기를 가는거 같습니다. (1년에 한번? 주기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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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비 11-07-13 19:26 IP : a7b62be0e4b7717
이곳 월척의 섭이 님 체비라면 극복할수있을듯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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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질 11-07-14 01:26 IP : 69a588bbffcacb5
10여가지의 채비에 섭이님채비 물트림님 채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확실한것은 빨리는 입질에서는 의미없다 였습니다 윗분 목줄 길이 10센티 저는 20으로 해도 의미없었습니다.
10여가지 채비 많은 노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만큼 실망도 크구요 더더더채비도 있습니다 아예 채비얘기랑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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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질 11-07-14 01:44 IP : 69a588bbffcacb5
준비하고 다니는 채비_=빨채비 중통.외통 각각 긴목줄 짧은목줄 외바늘 저부력 고부력 얼레벌레고부력 저부력 더더더채비 긴찌 짧은찌. 좁쌀봉돌 외바늘 쌍바늘 .저부력고부력 긴찌 짧은찌.분할봉돌채비.더더더채비. 자립찌채비(마법채비_)바닥1목맞춤채비.긴바늘 짧은바늘. 위코프편대채비.장찌마이너스채비.고부력바닥정통 1바늘 .2바늘 .섭이님채비.물트림채비.안내병채비.방랑자채비 긴목줄.짧은목줄.낚시하다가 세마리잡히면 바로 채비바꿔서 실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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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과땟장사이 11-07-15 08:38 IP : b0d37a3ca0cf6b2
분할채비에 바늘은 최대한 작게가시고 목줄은 약간 여유 있게하시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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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입니다 11-07-15 09:49 IP : 8dce4712afca0e7
목줄 길이를 길게 하란 말씀 따라서 해보겠습니다. 노지는 사정상 못나가고 있어서 가까운 딱지터가서 2~3시간씩 하는데
여간 성질이 나야말이죠.. 느닷없이 푱푱.. 어이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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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블랙 11-07-15 11:41 IP : 4406b1d7ea8f683
채비에 중요성도 매우높지만 그 낚시터에 물고기에서 그해답을 찾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일것입니다.
저도 6년전에 양어장재미에 푹빠져서 한달에 반정도는 양어장에 간것같네요.. 그렇게3년정도를 양어장만 다니면서 장비도 양어장위주로 바꾸고 모든것을 양어장 기준에맞춰서 다녔었죠. 거기서 느낀것이있는데. 그것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떤 양어장은 어떤채비를 해도 찌가 로켓트처럼 올렸다가 쭉빨고들어가고 한마디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곳이 있는 반면 어떤 양어장은 그냥 영점 떡밥채비에 찌를 쭉하고 올려주는곳도 있고요. 그래서 보아하니 찌가 들쭉달쭉하고 로켓트처럼 올라왔다 내려가는 곳은 그곳에 물고기들은 먹이 활동이 대단이 적극적이고 먹이 싸움이 치열한것같고 양어장에 먹이섭취하는공간에 크기에비해 상당히 많은양에 개체수가 경쟁하는것같았습니다.그리고 영점 떡밥채비에도 찌가 쭉올라오는곳은 먹이섭취하는공간에 크기에 알맞은 개체수를 확보한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근데 정말 한가지 확실한것은 어느 양어장낚시터든간에 그곳에 알맞은 채비와 먹이를 가지고 공략한다면 거의 꽝은 없습니다. 좋은 출조하시고 항상 안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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