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댓글을 좀 공격적으로 쓴거 같아서 내심 맘이 편치 않었습니다..공격적으로 느끼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저도 3년전쯤? 한창 찌마춤의 의문이 생겨서 찌마춤에 관한 책..인터넷에 떠도는 글들,,물리학에 관한 부분 열심히 공부 했더랫조
목욕탕에 가서 들여 실험 한적도 있고,,더나아가서 수영장에 수경 끼고 들어가,,계곡놀러가서 수경 끼고 들어가서,,ㅡㅡ^
벼라별짓 다했습니다.. 돌이키면 쓸데 없이 시간 낭비 한거더군요,,찌마춤 따위 정말 낚시에서 중요함이 20%나 차지 할란지요? 이거도 떡밥 낚시에서,,대물낚시 에서는 5%도 안될듯 하지만요,,
그때 접한 책이 이정호식 전통 올림낚시찌마춤 이었구요,,물론 많은 지식을 접할수 있었습니다..상당히 공감 가는 부분도 많었구요,,그 방식대로 낚시도 해보았구요,,물론 지금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만,,,
이상하게 그분 카페나 거기 활동 하시는분들 보면 너무 맹목적으로 이정호식 방법이 아니면 다 틀렷다라고 주장 하시는것을 너무 봅니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검증된 이론이기라기 보다는 자기들만의 이론을 고집 하는거라고 전 생각 되네요,,
찌마춤에서 어떤 물리학적인 공식이 어디 있겟습니까? 있다 한들 붕어 잡는데 정말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것일까여,,
말씀 하신 표면 장력 같은거도 수조에서 자세히 보면 차이가 나지,,이 부분이 붕어가 입질해서 찌를 표현 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까여?
마치 양궁으로 비유 하자면 붕어를 잡는데 있어서 찌마춤은 7점 라인 정도만 쏘면 되는데 10점 과녁을 마춰라 하는! 요구를 하는것은 아닐런지요.,,
현장 찌마춤이나 수조 마춤이나 결국은 붕어 잡는데 아무 문제 없으면 되는 거 아닐까여? 다만 제경험은 현장 에서 마추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실제해보니까 기술(?)이 없어서 그런지 1m넘어가는 찌는 맞추기 힘들더라고요.
80cm까지는 무난하던데요..그이상의 찌들은 찌탑이 나와있어서 힘들더라고요.
예를들어 찌맞춤시 3호부력 찌면 4호 봉돌달고 깍으면서 맞추시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