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기는 말풀이 거의 삭아내렸을텐데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수초제거기나 갈고리 등을 이용하면 포인트 훼손이 심하다고 생각하여

청수갈퀴같은 제품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작업만 합니다

그리고 스윙채비말고 직공낚시를 합니다 조과는 월등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유경수초가 밀집된곳은 까꿍님 말씀처럼 초 작업을 하시고 직공채비 및 고부력 유동채비를 사용 하셔야 될겁니다

일반채비가 바닥에 안착 되도록 작업하시면 잔챙이 입질이 성화를 부립니다. (魚路제거)

말풀...정확히 붕어마름인듯 합니다.
저수지 코앞부터 아마도 10m넘어까지 채비만 넣었다하면 계속해서 따라나옵니다.
그래서 투척포인트만 살짝 걷어내려 하는데 수초낫으로 어떤식으로 처리해야 하나요?
또 금방 다시 모이는지 아니면 걷어내면 일정시간 모여들지는 않는지요?

붕어님, 수초 제거기로 유경수초(줄기에 잎이나있는풀 통칭)를 제거 하자면 수심이 낮은곳은 괜찮은데 깊은곳은 제거기 뒷쪽을
최대한 높이들고 원하는 자리 좌,우를 직경30~40cm 될 정도로 스넵을 이용하여 빠르게 긇어세요, 그리고. . .

1,특공채비小(낚시점에 있슴)짜를 편성할 낚싯대의 봉돌고리에 걸어서 투척 하고자는 자리에 반복적으로 투척하면서
잔풀 정리를 한다.

2,제거기가 닿지 않는곳은 (32대 이상~ )바다장대(40대)를 전용 특공대로 채비를 갖춰놓고 사용하시면 아주 긴요하게
사용하실것입니다( 4칸대위치도 포인트정리됨)

예:저의장비(90년대말부터)를 참고하실만 하시면 응용해보세요.
1,특공채비小(7호봉돌 아래쪽에 드릴로 네군데 홈을파서 진우6호 바늘 네개를 납땜하고 미늘까지 잘라낸다)
2,특공채비大(80년대 사용하던 벵어돔 전용3호 바다장대에 모노8호줄을 채비하고 봉돌은 릴 유동추10몸메 에다가
훌치기 바늘을 유동추 구멍으로 통과시킨후 터보라이터로 지진다, 이때에도 바늘은 미늘까지 자른다.
"요즘은 상품화된것도 있을겁니다"

ps:포인트가 먼쪽은 특공채비大로 정리하신후 본 낚싯대에 특공小를 걸고 잔풀 정리를 하시면 됩니다.
미늘은 자르지 않으면 위험하니 꼭 제거하세요.

도움이 되셨나요. . .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어른붕어 만나세요.

추신: 먼거리 포인트 정리를 40장대로 앞치기를 할려면 불가능 할것입니다

그럴땐 손잡이대 중간부분을 잡고 낚싯대 마개 부분이 아랫배에 닿도록 하신후 탄력을 이용하여 앞치기를 해보세요
왠종일 하여도 팔이 아프지 않을것입니다.

수면에뜨는 마름은 둥글게 떠있는 수면 바로밑을 제거기로 자른후 자르지않은 근처의 마름위에 올려 놓으세요

그러면 바람이 불어도 좀처럼 이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