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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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바닥낚시에서 내려가는 찌를 챔질할때 질문드려요
저수지에 가봤는데요
날씨는 엄청추워서 8분 정도 조사분들이 계셨는데
다 낚시 접고 집에가시더라구여;
그정도로 추운날씨였는데
떡밥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지렁이를 써봤습니다
처음에 좀 기다리다보니 깔짝깔짝 쭈우웅우ㅜㄱ욱 올라가더니
챔질!
헛방이더군요
뭐 이건 제 실력이겠지용
하아 오늘 찌가 쭈욱 올라오는 멋진 찌올림을 5번이나 놓쳤습니다;
고기는 한마리도 못잡았지요
노하우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
그렇게 고기를 놓치면서 찌올림이나 구경하다가
처음보는 입질을 받았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깔짝깔짝 대고있던찌가
찌 마디의 반마디 길이만큼 쑥들어가는겁니다
그리곤 스르르륵 올라오길레
아 곧 먹고 찌가 붕 올라오겠지 했더니
또 반마디 만큼 쑥 내려가고 스르륵 올라오고
10분이 지나도 깔짝임조차도없자 뭐지? 하고
올려봤더니
지렁이 한마리가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찌가 내려갈떄도 챔질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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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끼우면 참붕어나 기타 잡어들도 5호 봉돌도 무리없이 끝까지 올리더라구요
물론 올리는 속도가 빠르구요
저도 저런 경우가 있엇는데 그때 그넘들은 다 참게였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