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난로 디자인도 별로고
앞에 발열부위는 의례 빵구 한두개씩은 날만큼 보호가
안되먹고 가스 갈아끼우기도 불편하지만
지금 십년이 넘게 멀쩡하네요
코베아 하나 형제 하나 쓰는데
코베아보다 형제가 가스를 덜 먹습니다
가스 갈아끼우기 귀찮아도 보온이 잘되서
잔류가스 다 쓸때까지 출력 다 나옵니다
라면은 1인분만 끓여봤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견고함은 코베아가 좋아보이는데
구닥댜리같은 형제난로가 가스 효율이나 잔류가스 소모나
뛰어납니다
앞에 철골 분실했는데 전화하니까 새거 공짜로
보내주더군요
이게 아마 우리나라 소비성향같은 나라가 아니라
실용성 우선시하는 나라였다면 부동의 1위 제품일듯하네요 ㅋㅋ

1)형제난로 약불로 8H 사용해 봤슴다.
2)비상시에는 라면을 끓일수 있으나,버너로 끓이는것 보다 비효율적입니다..
3)아직 터트려 본적이 없어서 뭐라 할말 없슴다..

화력은 조금약하나 겨울철 이글루나..발받침대등을 이용해 사용하기는 최고 인듯 싶고요..가스도 엄청 오래가고..스팀보일러 돌리기도 좋고..개별 사용은 조금 약한듯 싶지만 다른용품과 사용은 최고인듯 ..

신형이라고 나온것을 보니 구형의 뒤쪽 스텐레스를 빼버린 상태던데...쓰임새 좋던데 왜 뺐죠?

가스난로의 핵심기술은 가스통으로부터 가스를 뽑아내는 '노즐'이라고 합니까?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그것이 핵심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 기술은 형제난로가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형제난로와 코베아 빨갱이를 쓰고 있는데 모양새는 투박해도

형제난로의 연료효율이 더 낫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발앞에 놓고 피우기에는 센스가 낳던데요가스하나면 요맘때는 한개면 됩니다

왜 위험한 생각을 하심니까
저녂에 실래함니다요

형제난로 지인분께 얻어서 요즘 잘사용 하고 있습니다,,,,
난로로 쓰기엔 좋으나,,,
라면은 아니더군요,,,
컵라면 끓일정도의 물을 확실치 않지만 20분정도 끓인듯 합니다,,,
그럼 20분동안은 떨고 있어야 합니다ㅋ
바람도 안불고 조용한상태에서 최대로 틀고서요,,,,
정말정말 아쉬울때 사용하는 용도나 아님 물 조금붙고 혼자 커피를 즐길때는 좋습니다,,,
그리고 가스렌지를 터트리지는 않았지만,,,부탄 가스랑 비슷한 wd40을 실수로 터트린적 있습니다,,,
부탄가스의 절반 크기이고 ,,wd량은 거의 만땅 였는데 ,,
불피운곳에 실수로 넣었는데 터진거 봤습니다,,,
소리는 조용한 시골 동네면 온동네 사람이 다들을수 있는 소리로 엄청 큽니다,,,,,,
반경1키로는 사고라는걸 느낄정도로 큽니다,,,,,,,
그동네 그날저녁 잇슈 거리였으니요,,,ㅋ
화염은 그냥 불쑈???처럼 금방 사라집니다,,,,그리 크지도 않더군요,,
근데 그화염이 바로앞 1미터 거리도안되는 거리에서 불을 쬐던 여자앞에서 터져서
사람을 감쌌는데 화상은 안입고 머리에 불이붙어 타올라 가더군요 ㅋ
다행이 물가라서 미0친듯이 소리치며 물가로 뛰어들어가서 머리에 붙은불을 끄고,,,,
화상은 없고,,,,머리털은 긴 생머리였는데,,,,대충40정도????확실치 않습니다,,
단발머리가되고,,,
티비에서나 보듯 폭탄머리가 되더군요ㅋ7
그후로 그여잔 머리안기른지 20년이 넘은듯하고,,,
wd40통은 윗부분인가 아랫부분인가 분리가 되던데 멀리 날라가지도 않더군요,,,잔해를 그주위에서 다 찾았으니요,,ㅋ
예전 학창시절,,,조기청소 였던가????가물가물한데,,,,,
그때 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ㅋㅋ

제가 적은 내용에 조금더 보태서요,,,,

제가 어릴적 국민학교시절,,,

일요일이면 집에서 놀아야 되는데 ,,,,

그땐 시골촌놈이라서 순진해서 학교에서 시키면 안보는데도 잘했습니다,,,,ㅋ

일요일 아침에 그동네 애들이 모여 마을 청소하는걸 조기청소 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하기 싫지만 애들끼리모여 쓰레기줏어 모아서 태웠죠,,,,

원래는 모으기만 하면 되는데 추운날이라서 쓰레기를 태웠죠,,,,

불이란게 겁도나고해서 물가에서 태웠죠,,,

그러다 여자애가 물에 발이빠져 신발벗고 불앞에쪼그려 않아 시린발도 녹히고,,

신발을 말리던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소리가 엄청커서 논밭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wd가 터지는 소리를 들으신것입니다,,,

이런일이 그날저녂에 마을 어르신들의 잇슈가 되고,,,,

학교에 항의하는 어른들은 없었으나,,,

월요일날 위 여학생이 머리가 짧아져서 바보모양을 하고온걸본 선생님이 어짜다 그리되었냐고 물어서,,,,

위내용을 말하고,,,,

그후로 조기청소 라는게 국민학교 졸업할때까지 없어지고 일요일은 그냥 노는 날이 되었습니다 ㅋ

아,,,한가지 빼먹었는데요,,,그 wd40 물에서 줏어서 제가 불에 넣은것이였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그여자애한테 말했죠 ㅎㅎㅎ

그땐 wd40이 뭔지도 몰랏었습니다!!!

라면 끓여 먹을수 있어요.. 3개를 끓여먹었는데..
금방 부글부글 할거 같은데... 엄청 오래걸려요 ㅋㅋ
커피 물이나 컵라면 정도는 충분한듯 ^^

형제난로..제일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이것이 장점같고 라면끊일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전 주전자 하나 구해서 얹혀놓으면 커피나 컵라면에 필요한 물은 금방 끊더군요.외외로 가스도 오래가고..단점이라고는 각도잡아 고정하기가 애매하고 열이 다른사각보다 한부분만 쏠려서 열부위가 좁고 소음이 크다는점.... 관리만 잘하면 잔고장이 없으니 오래 사용하시길..^^

다들 좋은추억들을 가지고 계시군요...ㅋㅋ
혼자웃다가 좋은글 보고 나갑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감기조심하세요.

보통 6시간 씁니다..
화력이 좀 약해서 뭐 끓이기 답답 합니다^^*

맞습니다. 형재난로로 라면은 좀 무리입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간단한 커피정도는 괜찮구요...ㅎㅎ

약한불로 틀어놓으면 밤새 가스 한통이면 충분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저의경우도 형재난로 가져갑니다.

빨갱이는 좀더 추우면 사용하구요...^^

맥시멈님글읽다가 혼자막웃었어요.미안합니다.웃어서요.사곤데... 그래도웃음은나는데요.전코베아쓰는데 중으로하면 2시간가량 아주가스소모가많아요. 물은 끓일수도없고..

오래전 일인데 부탄 가스 터지는거 직접 봤습니다
그 분이 다썻다고 생각한듯 빈켄을 쓰레기소각장에 버린거였는데
3개의 구멍뚫린 보루꾸?(벽돌말고 좀금 큰거로) 로 시멘트 발라논
담벼락같은 사각형의 담장 두 방향이 넘어지고(아마 그쪽 귀퉁이쪽에 버렸나봐요)
불기둥이 한낮인데도 보일정도로 파란불 노란불 섞여 대략 10미터이상 치솟더라구요
주위에 미루나무좀 작은게 몇그루 있었는데 그 높이 정도 올라갔으니
온갖 쓰레기가 다 튀고(무너진 담장쪽으로 약 5미터)
종이류 탄 잿더미들 불기둥과 함께 높이 올라 사방주위로 다 날라다니고
암튼 어린나이 일생에 첨본거라 ㅎㅎ 무지 놀랬네요
버리신 그분과 저수지관리자 함께 나오셔셔 한참을 얘기하다가 관리자분 막 화내시고
나중엔 그분도 언성이 높아져 돈으로 물어주신다고 그러니
내가 돈받자고 이러는것 같냐고 사람이 다쳤으면 어쩔뻔 했냐면서 더 화내시고 ㅎㅎ
암튼 피해상황이 적어서 그나마 짧게 마무리 되었지만
정말 무섭더군요
그후론 부탄가스는 물론 락카나 스프레이 종류는 정말 열심히 구멍뚫어 버리고 잇습니다

몇년전 여름 동그란 가스 들어가는 버너 터진적 있습니다.
부푼마음으로 새버너에 새코펠 새텐트를 들고 바캉스를 갔습니다.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부푼마음으로 밥을 했습니다.
밥하는 중에 불이 확하고 붙길래 잽싸게 밥이들 코펠을 내려놓고 코펠뚜껑으로 떠서 사람없는 쪽으로 던졌는대 어마어마한 소리가 나고 땅이 울리더군요 그리고 파편이 사방으로 ㅠㅠ
다행히 사람은 안다쳤구요...
급하게 들어서 놓은곳이 텐트라 텐트에 구멍난채로 3박4일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특히, 새버너나 새난로 처음쓰실때 체크한번 하셔요.
폭발하면 위력이 어마어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