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뚝방으로 밤낚시를 갔습니다.... 진짜 찌가 말뚝이라서 집에 갈 준비를 하던중에 찌가 좌우로 아주 살짝 움지이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챔질을 하니 바늘에 꽤 큰 미꾸라지가 걸려있었어요 ..... 혹시 이러 경우가 자주 있나요 ????? 전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어서 ㅋㅋ
ㅋ 사진에 있는 담배꽁초는 집에 갈때 다 정리하고 갔습니다요
예전엔 논가의 둠벙에서 미꾸라지만 노리던 그런 낚시도 있었지요.
주로 가지채비를 사용했던 미꾸라지 낚시에 두마리가 걸려 나오거나
심지어 바늘이 배를 꿰고 나오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한나절 낚시 잘하면 한되들이 주전자에 가득 잡아오곤 했었지요.
라면왕님의 미꾸라지 잡은 얘기에 문득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별에별놈들 다 올라옵니다ㅋㅋㅋ
챔질후 허탈감 이로 말할수없으시겠어요ㅎㅎ
저는어제 찌가 대물입질처럼 중후하게
하는까지 올라와 챔질하니 묵직한것이
뭔가 했는데ㅋㅋ30이 넘는 붉은귀거북이
옥수수먹고 올라오더군요ㅋㅋ
바라 참수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