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된 여부도 중요하지만
저같으면 상류의 유입구 유무를 보고 정할듯 합니다.

저같으면 배수에 많이 시달린 못으로 갑니다..498

올해는 봄에 는 저수온에 심한 바람으로 출조에 어려움이 있었고 좀 나아 진후 낚시 좀 할 만 하니 가뭄으로 또 못하고....ㅡ,.ㅡ;

이 넌에 비 좀 제대로 와서 제대로 출조 해 볼 수있기를 바라면서 물만 찬 다면 아무 곳이나 달려 가 보렵니다...^^*

맹탕에 오름 수위로 상류만 육초 및 수몰나무가 잠기는곳이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이번오름 수위에 산란하려는 붕어들 많을거에요

강수량이 어느정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그담이 포인트인데..
새물찬스때는 개인적으로 황토물이나 흙물이
연안으로 스며드는 자리가 좋더군요..

그리고 새물이 너무 내려오는곳은 피하시는게..
찌가 자꾸 떠내려가요..ㅎㅎ

웬지 붕어들이 황토나 흙의 냄새나 아니면 기타 흙속의
무언가에 의해서 상당히 낮은 수심까지도
밀고 올라붙는 경험을 몇번 했습니다..

또 새물찬스때는 솔직히 마릿수 대박은 확실하지만..
씨알면에서는 크게 잘 모르겠더군요..
씨알은 역시 봄철 산란기가 그래도 일등이라는 생각..

그리고 꼭 밤낚시라야 된다는 생각은 접어두시고
아침,정오,저녁,밤,새벽..
전시간대에서 입질은 붙더군요..
진짜 붕어들이 줄서서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