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ㅎ 그래도 옆에계신분이 낚시대라도 뺏길까봐 대신끌어내주신게아닌가싶은데요? ^^

ㅎㅎㅎㅎ 상황이 묘하네요..
낚시대이든 고기이든 가져가려는 의도가 없어 보인다면 나쁘지 않게 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좋게 생각하시고 잊으심이^^..

깨우는것이 순서일듯 싶습니다만....

나쁘게 보는건 절대 아니구요......
낚시 얼마하진 않았지만 노지에서 이런일도 있구나...하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ㅎㅎ

대낚은 좀 드물거 같긴한데 릴꾼들은 자리에 없으면 다른분이 입질온 고기 걷어가더군요...
어찌보면 배아플수도 있겠지만 자칫 릴대까지 뽑혀가는 경우가 생기므로 주인이나 객이나 이득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길 하더군요..
고기를 잃는것보다 장비를 잃어 버리는게 더 가슴아프지 않을까요? ^^

너무 나쁘게 생각 하실일은 아닌듯 합니다.
옆조사의 대가 끌려 들어갈거라 판단한 그분 나름대로의 배려라 여기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자동빵에 대한 즐거움은 주무시기 전에 미리 얘기해 놓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듣지 않고 그러시다는걸 알 사람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아이디가 의미심장 합니다 ^^

채비를 다 걸어버릴까 걱정시되

그리해주신것 같습니다.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좋은쪽으로 생각 하시길 저 였어도 걷어 줫을듯

위에분들 말씀처럼 좋게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주무시고 계시다면 의자에서 주무신다면 일반적으로 깊게 주무시진 않을텐데...
먼저 "입질왔어요","사장님" 등으로 깨우시는 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리에 계시지 않다면 걷어주는 게 맞지만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데 별명이 멋집니다.ㅋㅋ

낚시인의 이웃정 아니겠습니까
이웃을 잘만나야지요

설봉산님의 말씀에 추천입니다
어느사람은 찌가올라오든 낚시대가 떠가든 상관하지 않는사람도 있어요
이웃 잘만나셨구요 그분도 이웃이라 생각하고 스스럼없이 그리하셨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잠든사이 입질왔는대 옆에분이 아무리 불러도 안일어나더래요

그래서 또한번입질이 왔을때 막 달려오는 소리에 깻는데

너무 이쁜입질이 연속 들어왔는대 아무리 불러도 못일어나더랍니다

그래서 대신 잡아줄려 했다더군요 억수로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참고로 거기는 걸면 30후반부터 나오는 배스터였습니다

너무 입질이 없어 잠시 눈좀 붙인사이에 입질이와서...

분명 붕어는 잠만경하나씩 가지고 다닙니다

낚시 이웃을 잘만나 널어놓은 대 원줄 하나도 안자르고 무사귀환 했다고 생각해야 겠습니다..ㅎ

착한분인데요. ? 곤히주무시는데 깨우기는 미안해서 낚시대 걷어주신거

같습니다. 따끈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드리지

그러셨어요.ㅎㅎㅎ

전 자는대 옆에분이 제낚시대차그나간거 건저놔주셧드라고요ㅡㅡㅋ

창피해서 ㅎ혼낫네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만 상황이 묘하네용 ㅎㅎ

어지간한 낚시꾼 치고 나쁜 사람 못봤습니다. 다만 애띤 젊은 사람 and 일부러 옆에 앉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예전 쏘나기피해 잠시 자리를 떴는데 다시 오니 옆에 낚시하는 사람도 없고 낚시대도 없고 ㅋ. 걸 봤을때의 허무함이란 ㅡㅡ;;;

낚시대의 소중함을 알기에 대끌고 나갈까봐 그리 하신거 아닐까요??

불렸지만 안깨셨을 확률도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자면 숙면 취합니다. 찌빨고 들어가면 옆조사님께서

낚시대 잘못될까봐 챔질만 해놓고 흔들어 깨우시더군요...ㅎㅎ

어찌나 고맙던지...

고마운 경우라고 해야되지 않을까요?..
훔쳐가는 도둑놈이라면 이야긴 달라지겠지만..
옆 낚시인이라면....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자동빵은 좋지만..... 장대 대여섯대 전부 몽창 다감고 할때도 있잖아요.

지인과 동출이라 가정하면, 곤히 자는데 깨우면 민폐~~~그냥 조용히 걷어 줬겠지요.
남의 전빵 난리나게 놔두는것도 어찌보면 무관심의 단면이 아닐까요? 그것도 베스터라면 덩어리 일텐데...
아마, 그분이 갈무리 안해 주시고, 일어났을때 다 감아버린 상황이라면, 그 분의 무관심 함에 하소연 하는 글을 올리셨을지도 모르지요.

안좋은일이 많은세상이지만 아직은 좋은분들이 더~많은세상입니다!!!!
좋은게 좋은거죠~

아이디만 보다가 터지는 줄 알았슴다 ㅋㅋㄱ

그렇게 고마운분이???
곤한 잠을 깨우지 안고 낚시대를 챙겨주니 감사한거죠~

고마운 경우죠. ㅋ
자동빵 걸리면 일곱대 열대 찌꽃다발 만들잖아요.
(혹시 몇 번 불어 깨우시다 그러지 않았을까요?)

저도 그런 경우 많이 봤는데요,
혹시 주인장이 기분나쁠까봐 눈치보여 제가 걷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나중에는 주인장 일어나서 #$%^& 하시면 죄지은 것도 없이 은근히 눈치도 보이더라구요. ㅋ

저도 걷어준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옆 조사님이 자리비움을 하셔서, 자동빵 됐는데 모른척 할 수도 없고, 제건 입질도 없고...
손맛도 보고 꼬임도 방지해 주고 나름 일석이조. ^^

저의 생각은 자동빵도 하나의묘미라 생각합니다...
대신 챔질해준 분이 친한조우나 동출한분이면 상관없겠으나...
아니면 전 절대로 모르는사람
낚시대는 만지지않습니다...또 한밤중이면 오해의소지?도 있고요....

낚시줄 다 감겨봐야 ~ 잠 안옵니다 ㅋㅋㅋ

깨우다 안일어나면 건지는게 맞아보이긴하는데. 전 그냥 놔둡니다 의심이나 싫은소리 듣기 싫어서

ㅎㅎ 생각차이 군요 저두얼마전에 그런일이 있었어요.일어나보니 대가 없더군요 옆 조사님 왈 내꼬도 아닌데 오해살까봐 그냥 뒀어요 .. 낚시대 줄 감아버리거나 대차서 잧으로 닥니고 릴던저서 잧는건 보단 그래두 옆에서 들어주는게 나름생각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쁜뜻은 없지 않았을까요??

사람 마다 차이인거 같읍니다.^^

충분히그럴수있다고생가하는데 너무민감하시네요...
낚시초짜?

그럴수 있겟는데요... 자동빵 즐기다 낚시대 여러개 엉키면 뒷감당 안되거덩요...

제 생각에도 나쁜 의도는 아니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곤히 주무시고 계셔서 깨우시기가 조금 그랬을 것이고,

여러 낚시대 엉키면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듯 하네요..ㅎㅎ

분명 나쁜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사료 됩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좋은의도인것 같은데요

좋게 생각하세요

어떠한 의도가 있던지 없던지 모르는 사람의 낚시대를 허락없이 손대는건 기본 예의가 없는겁니다!

살림망도 그렇구요...

뭔 짓거리인지 원...

기본이 안되어있네 기본이!!!

담부턴 확 욕해버리세요!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네요 나쁘게 생각하면 죽일놈이고 좋게 생각하면 고마운거죠 자동빵이라 하셧는데 큰고기가 일직선으로 앙탈부지리 않고 가만이 있다면 모를까 8~~9치만 되어도 낚시대 재대로 휘감아 버리면 줄.채비 다 짜르고 다시해야 합니다 일명 설거지라고도 하잔아요 밤에 제대로 휘감아 버리면 절대 풀지 못합니다 쉽게 꼬인거야 인내심을 가지고 푼다지만...... 그러다 보면 날세고 혈압으로 쓰러 집니다 ^^

타인의 낚시대에 고기가걸려서 어떻게되든간에,절대로 만지면 안됩니다, 엉킨거, 푸는것도 주인의 낚이라면 낚입니다,,
찌올라오는거 옆에서 말해줄수는있어도 절대로 타인의낚시대를 만지는것은 실례입니다,
잘해도 못해도 탓입니다, 초보낚시인하고,1박 낚시를갔는데,아침새벽에 초보인이 먼저일어나서 저의낚시대에 걸린 고기를 끌어내다가,두낚시대에 각각 큰놈이 걸렸는데,다놓쳐 버리더군요~,, 초짜니까,그럴수밖에~,,,하면서도 왠지 개운치않은 느낌이~,,,,,

아이구 댓글 읽어보니까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많이들 각박해지셨네요. 이게 다 낚시꾼들의 정(情)이지 뭐겠습니까? 같이 낚시하고 있으면 낯선 사람들에게도 동지애(?)같은 것이 느껴지고 그러잖아요. 그게 요즘 사고방식에는 안 맞을지 모르겠지만....

좋은 의도로 그랬을것 같습니다 ,,다대편성했다면 더더욱 채비엉켜 저도 고생한적 여러번 있습니다 ,,옆에 그런 조사님 계셨으면 고생 안했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수고을 덜어주신듯한...다대편성햇다묜...설거지햇다면.어우.언제 풀고잇어요 ㅎㅎ
이런일없겟지만 만약 끌고라도 들어간경우에는...ㅡ..ㅡ

생각의 차이가 있군요... 대부분 독조를 하는 스타일이라 옆에 다른 조사님 앉으시면 반갑기도 하고, 이런 저런 애기도하고, 커피라도 한잔 할 수있는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군요. 어차피 오늘 못 잡으면 다음에 잡으면 될 것이고...
대부분 밤낚시만 다니지만, 거의 매너도 좋으시고, 거의 형님뻘 이상이라 조언도 구하고...
어차피 같은 취미 가지고 마눌님들 눈치 봐가면서 낚시하는 마당에, 좀 더 여유있고 배려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끈-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귾어진다.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 필요한 다섯가지 끈.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있게 행동하라.
2. 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로 오히려 발끈하라.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애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4. 질끈
용서할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되라.
5. 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인용한 글이지만 좋은글이라 사료되어 남겨봅니다.

주니파님 글 잘보고 갑니다...

애띤 젊은 사람은??다나쁜가용???

참고로 낚시대도둑 2번 잡아보고 고기 뺴가는거 1번 잡았는데여

다 나이지긋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물론 나이불문 그런 좀스런 사람들이 있지만..흠흠..딱정해서 그런거는 아닌거 같아용 ^^

공주위남자님 그냥 모른척하시지는..

공주님 깨까 싶어서 글치요^^*

손맛이 그리워서 손맛볼라꼬 나도 손맛본지가 언젠지......

그러다가 낚시대 부러지면 누가 책임집니까?
절대 만지면 안될듯 한데요.

세상 인심이 흉흉해 졌지요..

그래도 좋은쪽으로 생각 하심이~~~

ㅎㅎㅎ저 같으면 이해좀 안되는 상황인거같네요;;
이왕 지나간일...좋은쪽으로 생각 하심이...

대신 잡아주는것을 빙자한 낚시대 도둑일수도 있습니다.

남의 장비를 허락없이 만지는것은 매너없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