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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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벌집을 실수로 건드렸을때
몇 백 마리도 더 될법한 대규모 녀석들이더군요.
군시절에 땅벌... 조그만해도 이 녀석들 공격성을 경험해본지라
거짓말 안보태고 낚시대 집어 던지고 도망을 치는데...
이미 제 육신은 땅벌로 30% 쯤 뒤덮인 상태...
옷사이사이 틈으로 다 비집고 들어와서 찔러대기 시작하는데......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 말이구나 싶더라구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지만 다행히 머리,얼굴쪽은 제가 필사적으로 방어를...
혹시 벌통을 건드렸을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경험 많으신 월척 선배님들께 노하우를 좀 여쭈어보려 합니다.
아무리 뛰어서 도망을 다녀도 이미 몸에 다 달라붙어 쏘아대기 시작하는데 정신이 없더라구요...
정말 물에 들어가는것이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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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멀리 도망을 가시고 윗옷을 벗어 던지시는게 최선 입니다 땅벌은 조그만해도
한집에 개체수가 어마 어마 하여 한번 건들면
30여 분동안은 주위를 맴돕니다 유간으로 좀 잠잠해지면 킬라를 동원해서 조심히 낚시장비챙겨서 자리를 옴기는것이 최선 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