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바닥낚시를 하면서 그동안 여기 옥내림 글을 계속 읽어 왔습니다.
매번 바닥낚시로 꽝만치고 오는 것도 하루 이틀 이죠....^^ 요즘 매번 꽝이니...^^
작년에 군계일학 사이트에서 중층,내림낚시 동영상 보고 따라해 보면서 해본적이 있습니다.
저부력 찌를 사용하고 바늘을 띄우니 확실히 입질을 많이 받더군요.
다만 잔챙이들 성화에 못이겨 다시 바닥을 왔지만요. 그리고 목줄이 자꾸 꼬여서 매번 풀기도 귀찮고 해서요..^^
그래도 작년에 6,7,8치는 좀 잡았습니다.
다시 바닥으로 오니 너무 꽝을 쳐요...ㅋㅋ
내림낚시를 할때는 방파제 수심이 좀 나오는데서 했습니다.
마름이 없는 곳에서요.
질문 1) 제가 궁금한 것은 요즘 저수지는 한참 마름이 바닥에서 부터 올라와서 바늘을 바닥에 안착하기 힘들것 같은데 옥내림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바닥에 안착을 시키는지요?
바닥낚시는 마름이 있더라도 어느정도 크기의 구멍이면 쏙 넣을수 있는데 옥내림은 목줄이 길으니 바닥에 안착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름이나 개구리밥 연꽃이나 물옥잠이 많은 저수지에서는 어떻게 바닥에 안착시키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노지만 다닙니다.

질문 2) 작년에 중충,내림한다고 내림찌를 좀 사두었었는데 이 찌로 옥수수내림찌로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아니면 옥수수내림 전용찌를 다시 사는게 좋을까요?

질문 3) 노지에서는 바닥에 안착하기 힘드니 바닥 3대 + 옥내림 3대 이렇게 대를 편성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