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합니다.
찌에 봉돌만 달고 무바늘 찌맞춤을 했는데요.
세목 맞춤하면 밤낚시에 너무 눈이 아프길래 한목 맞춤했습니다.
그리고 바늘달고 두목이나 두목반정도 내놓고 하는데요.
배수기라 처음에는 수심이 70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수심이 낮으니까 밑으로 갈데가 없어서 올림입질만 있나부다 하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비온후에 수심이 2미터정도로 바뀌었는데도 입질 패턴은 똑같습니다.
올리고 옆으로 끄는 입질, 혹은 그냥 쭉 올리는 입질. 두가지입니다.

좀 시원하게 찌가 없어지는걸 보고싶은데 절대 안나옵니다.
잔챙이 블루길 올라올때나 8~9치 올라올때나 역시 같습니다. 끌고 들어가서 찌가 없어지는 경우는 단한번도 안나옵니다.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