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수심 3미터권에서 밤새완전말뚝이었네요 1미터에서 2미터권이 입질빈도가 가장많은것 같습니다
수심 깊은곳을 공략하실려면 굳이 긴대를 피실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제 경험상 25칸에서 32칸 사이가 적당합니다

그날의 운입니다. 낚시란게 운이 따라주어야죠

저도 3미터 이상권에선 가능은 하지만 힘들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전쯤 처음 가본 계곡지. 물도 너무 맑고 경사가 전체적으로 너무 심해서 그나마 새물 유
입되는곳으로 가니 수심 얆은거같아29 32 35 36 38 40 42 이렇게 했는데 29대는 3m 42대는 5m터쯤
되더라구요 일단 대편성 했으니 조금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했는데 입질이 너무 없어서 옥내림에서 지롱이
한마리씩 장착하니 오전 10부터 2시간해서 마릿수로는 몬새보고 대충 들어보니 5k쯤 했습니다 7대중 3대가
한번에 총알 차봤구요 그전날에도 다른곳 처음출조 해본 계곡지에서도 3~4미터인데 25수 넘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깊어도 일단 대편성부터 해볼려고 합니다 절대로 낚시꾼의 뻥이아닙니다.

저도 주로 물맑은 계곡지에서 옥내림을 합니다..
계곡지 특성상 수위 변동이 심합니다..
갈때마다 수위가 달라 같은 포인트에서 다시 낚시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포인트 선정 최고 요건이 수심 3미터 이상인가 하는 것입니다.
3칸대 기준 3미터 이하이면 저는 포인트 포기합니다..
저수지 마다 포인트 선정 요건은 다른듯합니다.

계곡지 마다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계곡지 수심 5 - 6미터 고기 잘 나왔습니다.
그 이후부터 20년간 낚시하면서 배운 고정관념 버렸습니다
어저밤에 수심 50 -60 센티 월 2마리 했습니다
예전같으면 두 곳다 낚시 안된다고 생각했겠죠
낚시에(대자연)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끝없이 도전하는것이 진정한 낚시가 아닐까요
직접 경험해 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시원한 답변드리지 못해서 지송(제 능력의 한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