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름 예민하고 정확하게 집에서 수조통으로 5목맟춤을 하고(케미달도 바늘달고 옥수수만 달지않고) 밤낚시를 갔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전을 거두면서 현장에서 수조통과 같은 방법으로 찌맟춤을 했더니 2목 내지 3목이 나오더군요 수조통과 현장찌맟춤의 목수 차이가 나더군요 조사님들께 묻겠습니다. 철수할때의 현장에서의 찌맟춤이 그나마 가장 정확한 찌맟춤인가요?? 무척 궁굼합니다 답변기다릴께요
하지만 현장맞춤하시고 맞춤목정도 노출해서 낚시를하셔도
충분합니다.
아침에 맞춤을 한번더 할때는 실제노출목보다 한두목적게
맞춰주시는게 채비안착이나 운용면에서 좋습니다.
원래 내림낚시에서 가장 이물감이적은 운용이 맞춤목+잔존부력
만큼의 찌톱을노출시켜주는것인데, 옥수수내림에서 맞춤목만큼
찌톱을 내어놓고 낚시를 하라는것은 일반내림낚시보다 굵은 원
목줄로인해 밤동안 채비가 무거워지는걸 어느정도 감안해서라
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수조맞춤보다는 현장맞춤이좋습니다.
아직은 저수온기라 별차이가 안나겠지만, 수온이 더 높아지고
물의 탁도가 심해지면 수조와 현장은 차이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