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쪽으로 항상 꽝을치다가 옥내림으로 접어든지 몇달째된 초보입니다~

옥내림으로 그동안 잔챙이부터 월척까지 손맛을 봤구요...

처음엔 대물낚시 찌올림이 좋아서 대물낚시를 했지만 옥내림도 나름 물속으로 빨고 들어가는것도 이제는 좋아보이네요^^

내림낚시도 1목 딱 찍을때 기분좋잖아요^^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원줄1.5호~1.75호 붕어바늘6호 목줄1호줄을 쓰고있구요~ 3목맞춤에 3~4목정도 내놓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당연히 감탕일때와 뻘층일때는 목줄을 긴장감을주던지 슬로프로 줄때도 있구요~

근데 보통 바늘을 삼킨다고하는데 전 예신이 있고 본신으로 들어갔을때(캐미가 수면에서 잠길때)챔질을하는데요?

윗바늘이던 밑바늘이던 바늘을 삼키지않고 정확히 12시방향(입술)에 후킹이 됩니다~

80%는 윗입술에 살짝걸려있고 20%는조금더 깊게 걸려있습니다!

삼켰을때는 딱 2가지이더군요~ 자리를 비운사이 자동빵됐을경우! 아니면 50cm이상되는 잉어일때입니다~

찌가 올라올때는 벌러덩 눕던지 누을려고할때 챔질하구요! 찌를 빨고 들어갈때는 캐미가 수면에서 사라질때 챔질을 합니다!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바늘을 잘 삼킨다고해서 바늘빼기도 사놨는데 1번 사용해봤습니다!

바늘을 안삼켜서 좋기는 하지만 갑자기 너무 궁금해지네요!

선배님들 답변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