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하나하나 조언을 구하며 배워갑니다 실전연습에서 나름 성과를 거두고나서 어설픈 자신감에 목줄호수를 왕창 낮춰서 1.0호를 사용해 봤는데요 챔질시 목줄 몇번 해먹었습니다 싸구려 모노줄 아니었구요 롤링도래직결(고무링 미사용)이었어요 워낙 오랜기간 바닥낚시만 해왔고 대물 걸렸을 때 초기제압 못해서 옆에 대 다 얽혀버린 경험이 많아서 아주 강하게 챔질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네요 ㅜㅜ 어쩌면 좋을까요? 고무오링은 안쓰려고 합니다 한번 써 봤더니 밤낚시 시 교환도래 터진 부분에 목줄이 자주 걸려 번거럽고 밑걸림 시 왼충효과의 역작용으로 목줄이 안나가고 원줄이 나간 경험이 있어서고무오링사용은 제외하고 챔질방법 등 다른 노하우 좀 전수해 주시길...
본인은 경질대를 주로 사용하지만 강한 챔질에 익숙해서 인지 대를 들어 올리는 식의 강한 챔질을 해도
터진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경심 1호 원줄에 0.8호목줄을 사용하고 있고 오링은 절대 안 씁니다 아니 쓸 일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맞겠네요.
오링을 안 써도 아직까지 원줄이나 목줄 터진적 거의 없었습니다.
얼마전 허접대로 옥내림 하는데 입질이 오기에 챔질했더니 글쎄 초릿대가 쑤욱 빠져 나는게 아닙니까?
초릿대와 비싼 물찌 하고 채비를 몽땅 잃어버리고 말았지만... 그후로 비싼 물찌 절대 안쓰고 6000원짜리 옥내림찌 쓰는데
물찌와 별로 차이를 못 느끼겠던 데요?
그냥 밑밥 교환시 대를 드는 수준으로
하심을 권해 드림미다
우아하게 대만 들어주심 됨미다 ㅎㅎ
저도 수초낚시 할때 강한 챔질 때문에
두어번 터뜨린 경험이 있음미다
손맛 느낀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끌어내시고
뜰채 사용도 권해 드림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