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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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주>옥내림채비 동행출조 가르쳐주실분요..

비르투오스 IP : 2d747773ba177c2 날짜 : 2011-10-10 18:18 조회 : 6223 본문+댓글추천 : 0

도저히 옥내림 용품사서 혼자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옥내림 전주,임실,관촌,남원 상관없으니 동행출조후 채비 가르쳐 주실분 기다립니다.
쪽지주시면 전화드릴께요..

대물낚시 죽어라 해봤자 맨 공탕이고.....이번참에 옥내림 한번 배우고 싶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맨 꽝입니다.
이러다 꽝조사 될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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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성은부 11-10-10 18:24 IP : 6c03c0247938b90
크게 어렵지는 않은것 같아요 옥내림 채비도 찌맞춤 각 싸이트 들어 가시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저도 독학으로 2년째 하고 있는데 하면서 계속 배웠습니다 가까우면 동출 하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죄송 여기는 경북 경산 옥내림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꼭 월 상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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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농약 11-10-10 19:46 IP : b8c81ac6ee29d69
비루투오스님 안녕하세요.

제가 남원에 있으면 알려드리는데 거기 생활 정리하고 광주로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영광에 잠시 머물고 있는데 여기서 옥내림으로 월좀 잡았습니다.주간에 대물들이 올라오네요^^*

윗분 말씀처럼 어렵지 않습니다.저도 독학으로 했습니다.

한번 해보시고 의문점은 옥내림코너 지난글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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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하나유통할인마트 11-10-10 21:15 IP : aa43bbcc4d521b5
경북상주입니다.
이쪽으로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저도 초짜이지만 함께 배워보심도 좋을듯 싶네요.
요즘 옥내림이 많이 보편화되어서 네이버형님만으로도 독학에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옆에 직접적으로 알려주실 조사님이 있으시면 더 좋으시겠지만...
제가 강경,익산쪽으로 자주 가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갔다가 바로오게되네요.
언제 시간되면 느긋하게 여유부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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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운랑 11-10-11 07:57 IP : 431a6ade9f880bb
안녕하세요?
옥내림... 저도 많이는 안해보았지만
혹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연락 주십시요.
전주에 있습니다.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낚시터에 있으니까요.
전번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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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11-10-11 13:41 IP : db265bf6ba9480d
옥내림 첨에 시작할때 무작정 낚시방 찾아가서 옥내림 용품사고 채비 쩜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채비 보면서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오로지 월척에서만 독학해서 응용은 잘 못해도 정석 옥내림은 무난히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지라 만나긴 힘들어도 어떻게든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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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호수 11-10-11 16:42 IP : 16788c8b5b8a04f
옥내림 동영상보면 많은도움이됩니다.
백초한낚시...즐거운낚시....행복한낚시....황도윤의 놀림낚시..전미낚시...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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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수 11-10-11 23:33 IP : 8db5c825105faf6
본인도 한때는 중층.내림에 매료되어 중층.내림 고수가 되어 보겠다고 한 동안 거의 주말만 되면 경기 안성권으로, 겨울철만 되면
서울 근교 및 청주의 하우스로 내림낚시를 하러 차를 몰고 열심히 다닌 지가 올해로 12년 차가 되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대책없이 참 많이도 돌아 다녔고 고속도로 통행료와 기름값, 입어료, 식사비 등 출조경비도 제법 투자를 한 셈이죠.

대다수 조사님들이 이구 동성으로 옥내림낚시가 쉽다고 들 하시는데 막상 채비 셋팅해서 현장에서 해 보시면 아마도 생각 만큼
그리 쉽지는 않은 것이 옥내림 낚시일 겁니다. 또한 바닥상태도 봐야하고 또 아랫바늘을 얼만큼 뉘이고 윗바늘은 얼만큼 띄워야
하는지? 등 등.....

또 아무리 정확하게 찌맞춤을 한다해도 똑같게 맞출 수는 없는 것, 어느 찌는 올리고 또 어느 찌는 내리고 또 어느 찌는
아예 물속으로 사라지고 없는 등 등 도대체 입질이 종잡을 수가 없고 알수 없는 것이 옥내림 낚시의 입질 형태죠.

그래서 이곳에 옥내림 초보 조사님들이 하소연 비슷하게 글들을 올리는데 오죽하면 동행출조를 해서라도 가르쳐 달라고
하겠습니까?
어찌 보면 그 방법이 가장 빨리 배우는 지름길 인지 도 모르지요.
옥내림 뿐이 아니고 일반 떡내림낚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쨋거나 내림낚시의 본질은 무조건 채비의 예민성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쉽지 않은 기법이라고 보셔도 무리는 아니죠.

가는 원줄과 목줄, 작은 바늘과 저부력찌, 경질대에 초릿대서 부터 도래까지 무매듭 채비셋팅 등 등....

물론 위의 경우들이 모두 정답일 수는 없고 또 그대로 따라 할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그저 위의 방법들을 기준해서 자기 나름대로 생각한 것을 적용시켜서 하면 됩니다.

옛 말에 꿩 잡는 것이 매라고 했듯이 나름대로 채비셋팅해서 잘만 잡아 내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항상 기본이라는 전제하에 모든 채비와 방법을 적용시키는 것이 조과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본인은 요즘 옥내림찌 말고 일반 갈대 저부력찌를(찌몸통 굵기가 쇠젓가락 보다 가늘 음) 사용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빠는 입질이
죽여 주더군요(비싼물찌는 두개 중 한개는 챔질하다 초릿대 채로 빠져서 잃어 버렸고 한개는 서비스로 주고 없고)

홍련찌를 6,000원씩 5개를 구입하여 사용해 보니 그것도 식상해서 저부력 갈대찌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비싼 물찌는 절대 구입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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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파리 11-10-12 07:25 IP : 58d3e4af6ac7ce0
정말 잘 생각하셨군요. 저도 같은 이유로 올해 옥내림전향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비싼 물찌는 절대 필요치 않습니다. 물찌만 육칠십만원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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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 11-10-12 13:34 IP : fcb4cb65a17485a
옥내림 초보입니다.
기존 낚시대 2대를 옥내림대로 쓰고 있구요
찌도 3000원짜리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잘 괘기도 잡습니다.
옥수수를 낚시할때마다 가지고 다니면서 테스트 중이구요
꽝치거나 줄터지거나 찌뿌러지거나 암튼 이래저래 사고는 많치만
꽤나 재미있는 낚시인건 맞습니다.
대신 안나오면 엄청 지루합니다.
남들은 10대 20대 널어놓지만 두대만 펴는 이유는
떡밥낚시 하면서 널어놓는거고
아무래도 떡밥보다 옥수수에 입질이 붙으면 씨알이 굵어지기때문에
옥수수쪽으로 채비와 미끼를 교체합니다.
일단 옥내림낚시 맛을 한번 보셔야 할것 같네요 ^^
전북엔 옥수수 잘먹는 저수지 여러군데 있다고 들었습니다.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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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오스 11-10-12 23:16 IP : 8c44c0ff09e86b5
장교수님 말이 어쩜 저의생각과 일치하는지...
사람속을 꽤뚫어 보시는 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조사님들 이렇게 신경써줘서 고맙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참 행복 한것 같아요.

이번참에 잘 배워서 저와같은 초보조사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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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오스 11-10-12 23:17 IP : 8c44c0ff09e86b5
쪽지주신 많은분들 답장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꼭 시간되면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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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장 11-10-13 23:13 IP : b5b8f6846890085
전주 효자동입니다,,,
일때매,,자주는 못가지만,,,,동출한번해보시게요
옥내림,,슬로프 한지 2년입니다
정교하게,,예민하게 성격성 못하지만,,,이론은 해박합니다
전,,,옛날,연질대라서,,그냥,,,,고부력,,,옥내림찌,,,,씁니다
암튼 한번 물가에서,,,,,,만납시다
고수님들 주위에....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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