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물먹는찌(놀림찌) 셑팅하여 29~40대 길이의 낚시대로 7~8대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조과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 것인지 서서히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채비:
- 물먹는찌 ,라인은 베스라인 1.5호(원줄),베스목줄(1.2호),무미늘 5~6호바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육각사를 사용하다 강도가 너무 약해서,잠자고 있는 베스 라인를 사용해 보았는데,
강도와 기능은 좋은듯 하나 나일론 계열이라 목줄이 좀 늘어 납니다.)

-목줄은 30~40cm,단차 10cm로 하고 있고 채비 구성방법은 대중적으로 거의 같습니다.


2.찌맞춤
-1차 수조에서 빈바늘 5목을 맟추고,물이 머금은 상태에서 현장에서 다시 5목을 맞춤니다.(1.5m이상수심/1회만)
(낚시출발 2~3시간전에 미리 찌통에 찌 8개를 넣고 물을 넣은상태로 현장으로 갖고 갑니다.)


3.수심조절
-수심조절은 편납을 조금 잘라 아래 바늘에 끼우고 수심 첵크후 옥수수 2알을 달고 5목에 맞추어 낚시를 합니다.
-낚시 여건에 따라 1~2목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4.의문점
-모든찌를 수조에서 5목을 맞춤하고 "2알의 동일 옥수수"로 여러개의 찌 부력점을 첵크 해 보면 다 다릅니다.
어떤 것은 케미고무 아래로부터 2~3목까지의 차가 생기는데, 옥수수 2알을 달고 어느지점 까지 오면 적당 한지요?

-만약에 케미아래 1목 지점이라고 가정하고 모든찌를 편납을 가감하여 맞추게 된다면 과연 낚시할 때
몇목을 내어 놓고 낚시를 하여야 하는 문제가 따르겠는데...

-앞서 말씀드린데로 원줄과 목줄은 강도와 기능이 좋아 베스라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 문제점은 없어 보이고,괜찮다면 1000m짜리도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만

위의 저의 채비 방법의 문제점과 의문점,그리고 추가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