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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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옥 내림 하시는 분들 원래 이렇습니까?
다 그런건 아닌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양해를 구하고 몋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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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화요일 있었던 일 입니다.
장소는 경산 남산면 소재 호명지 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옥내림 메니아 님들 어떻게 생각 합니까??
오후 5시쯤 현장에 도착하니 몋몋분이 낚시하고 계시네요.
제가 찜하 자리엔 다른분이 계셔서 제방좌측 코너에 자리잡고
작업 뭐 빠지게 해서 구멍 만들고 밑밥 조금 뿌리고
밤낚 준비 합니다.
간단히 저녁 때우고 설랜 기대감을 안고 케미 꺽고
낚시 들어 갔습니다..
기존에 낚시 하시던분들 조황이 없는지 한분 한분 철수 하시네요.
밤 10시쯤 다 나가시고 저수지에 저 혼자 남았습니다.
오늘은 조용히 쪼을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쪼우는 중에 웬 황당한 시추에이션...
조용한 밤 정적을 깨고 차소리 들립니다.
그냥 왔겠지...저수지가 넓으니 방해 안되겠지...
이 생각은 저의 착각 이었습니다...
차량 3대가 제방에 주차 하네요.
그냥 보다 가겠지 했습니다.
ㅎㅎㅎ 어이상실...
후레쉬 키고 물에 사정없이 비추네요..
그것도 모자라 차량 라이트를 물로 비추네요..
원인인즉...
호면지 전역이 수초 입니다.
수초 없는곳 찾고 있네요..
당연히 제방쪽은 수초가 적으니까 ...
좀 보다 가겠지...
설마 낚시하고 있는데 방해야 하겠어...
라고 생각하는 순간...
누구야 여기 괜찮다.그런데 길이 없다.
낫 가져와라...제방 풀베고
제 대각선 앞쪽에서 소란을 떠내요...
사장님...낚시 하는거 안보여요...??
뭐 하는 겁니까??
불끄고 조용히 좀 합시다...
예 죄송 합니다....말은 잘 합니다.
근데 불도 안끄고 계속 시끄럽습니다.
또 한면 그 옆으로 30~40m좌측 또 작업 합니다.
올라가서 보세요 지금 뭐 하는겁니까?
입장 바꿔 생각 해보세요..
사장님 들이 저 같으면 어떻겠어요...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죄송 합니다.일이 늦게끝나서 지금 왔는데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작업은 계속 됩니다.
사장님 안쪽에 자리 많이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제방에서 이럽니까?
우리는 옥수수 내림 합니다.
그래서 수초 있는곳은 못합니다.
여기는 수초가 적어서요...
미안 합니다...
그걸로 끝...
니야 짖어라 우리는 한다...
뭐 이런경우가 다있노...
황당 하데요...
오늘 낚시 끝 이구나....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1시간 가량 더 계속 그럽니다...
불은 물로 비추고 그것도 모자라 차 라이트 불까지 물로 비추네요...
그리고 큰 소리로 누구야 뭐 가져왔나??
응 있다 같고가라...
찌 잘서나??
안선다 수초 졸라 많다...
새벽 두시 그냥 잤습니다.
다 포기하고 대 걷어놓고 푹 잤습니다...
아침에 더 황당 합니다..
누구야 좀 잡았나?
잔챙이만 잡았다/..
나는 월 두마리 했다...
니는 뭐 했노???
올라가서 얼굴 한번 볼려고 다가 갔습니다.
잔챙이 까지 싹 담아 가네요...
매운탕 끓인답니다.
한마디 했슴다...
사장님 너무 한거 아닙니까?
조용히 낚시 할려고 평일날 들어와서 작업 뭐 빠지게 하고
낚시 하는데 도데체 이게 뭡니까?
이해하소...
재수 없다고 생각하소.
그럴수도 있지 뭐 ...우짜겠능교....?
그리고 기분 나뿐투로 하는말....
누구야 가자....하며 고함 치시네요...
나이는 50대 초,중반 정도...
사는곳 대구...
타고온 차량
레조 흰색/카렌스 구형/승용차 1대....
일행은 남자 4명 아줌마 1명....
옥내림 하시면 어느정도 낚시 해본사람이고 매너가 뭔지는
알것 같은데요....
이따위 밖에 못 합니까?
그래서 월2수 하니 기분이 째집디까??
당신들 ......
년식만 좀 적었으면 ......
그 따위로 낚시 하지 맙시다.
옥내림 할려면 맹탕에 가서 하지 뭐 빤다고
수초 가득한 곳에 와서 XX이고...
당신들 눈에는 다른사람은 안보이는 모양이죠??
뭐 재수 없다고 생각 하라고여...?
어이상실 이고 쾌안습 이올시다.,이 양반님들아....
내가 여기 글 올린건 당신들 보라고 올린겁니다...
옥내림 이곳 월척에서 많이 배운다고 해서
혹 들어오면 읽어보고 반성 하라고....
대다수의 옥내림 매니아 분들 욕좀 먹이지 마쇼...
여러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이것이 과연 옥내림의 현실 입니까??
진짜 해도 해도 넘 하네요...
옥내림 매니아 분들 죄송 합니다..
그냥 넘어 갈려고 하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잘못된 것 이라면 꾸짖어 주세요...
혹시 이분들 아시는 회원님들...
낚시 똑바로 하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기분은 영 아닙니다...
선랑한 매니아 분들...
정도를 아는 매니아 분들...
죄송 합니다...
--------괜찮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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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밟았다 생각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