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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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348번 글 올린 괜찮은꾼 입니다.
제가 쓴 글 제목이 선랑한 다수의 옥내림 매니아 분 까지도
싸잡아 비판 하는것 같이 되어 버렸네요...
기분 상하신 분들 계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옥내림 가끔 합니다...
밤새 꽝 치고 뭔가 허전할때 손맛보기 위해서
아침 짬 낚시로 잠깐식 합니다..
하지만 ...
말그데로 손맛만 보고 맙니다.
손맛보기에는 최고 이니까요..
하지만 옥내림으로 잡는걸 목적으로 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 하네요...
물론 이글 읽고 계시는 회원분들 중에는
잡이가 목적인 분은 안계실 겁니다..
옥내림 메니아 분들....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문제 입니다.
제 글의 주인공 들 처럼 된다면....
옥내림 .............
저도 하고있지만 정이 안가는 장르 입니다...
매니아 분들 얺짢게 해서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 할려고 하니 수정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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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이 옥수수내림낚시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저런 뻘꾼들의 비율(?)로 따지자면..대물낚시에 비해 옥수수내림쪽이 아마 더 높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저도 이 낚시를 한참 하고있지만..
정말 이 낚시를 하는사람들에게 바라는점은..
어자원을 보호해달라는 점 입니다..
손맛만보고 방생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잡은고기를 가져와서 매운탕을 끓이거나,
붕어즙을 짜기위해서 냉동실에 고기를 모아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는 인터넷상이고..적어도 월척에 자주들어오는 사람들은 안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낚시꾼들이 더 많지요..
여기 월척 상에서만 봐도..요즘 낚시꾼들의 생각이나 자세가 상당히 달라졌다고 느끼겠지만..
그건 월척에서의 이야기고요..
실제 저수지에 나가보면...아직 한참은 멀었다는걸 매번 느낍니다..
저또한 옥수수내림낚시를 지금처럼 퍼트리는데 일조를한 공범(?)으로써..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쓸씁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