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새우나 참붕어 징거미등의 수서곤충들의 짓이거나

잔챙이의 짓입니다.

붕어를 잡아보면 알겠지만 옥내림 입질은 씨알이 커질수록 시원하게 한방에 내려가는

깔끔한 입질이 많이 들어옵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때 저런입질보고 뭐가 잘못됐나 걱정했었습니다.

물먹찌라고 오르락내리락거리는 입질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넘걱정하지마시길..

먼저 원줄을 한단계 내리는게 어떨런지요?
앞분말씀처럼 잔챙이 소행입니다
10센티만 되어도 입질이 시원하지요

저도 오늘 눈돌아 가는줄 알았어요~~ㅎㅎ

FM님 말씀처럼 잔챙이및징거미,수서곤충짓이 맞습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때 오르락내리락하는 찌에 상당히 골치 아펐는데
어느정도 해보니 찌가 그런반응을 보여도 옥수수속이 약간파인정도로 달려있더군요,
지금은 신경안쓰고 감으로 옥수수가 훼손됐다 싶으면 다시 달아 투척합니다.

잔챙이/수서곤충입니다.
대물낚시를 주로 하지만 옥내림 꼭 낚시가면 한두대 펴고합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간간히 씨알좋은 놈들도 마중나오니까 버릇처럼 펴게되더군요
이제 슬슬 감이 조금 오는 듯 합니다.
잔챙이입질이 오르락내리락하고 6치 이상은 거의 빨고들어가거나 옆으로 째면서 들어가더군요

잔챙이/참붕어/납자루/징거미의 소행입니다..
어제 출조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그려시구나 조사님들분에 잘알았습니다요ㅛㅛㅛㅛㅛ 감사해요ㅛㅛㅛㅛ

간혹 민물참게도 한몫 하더군요.
찌를 옆으로 살살 끌다가 멋지게 올리기에 챔질 해 보면 무겁게 끌려 나오다가 팅 하면서 시커먼 게 앞다리만 달려 나오지요.
이럴땐 황당하기도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