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계곡지 배스터에서 밤낚시를 했습니다
그곳 배스터는 배스 메기 토종붕어 희나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징거미 새우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두바늘 채비중 윗바늘에 옥수수
밑에 바늘엔 지렁이 입니다
새벽 4시부터 아침 9시까지 열번 정도의 입질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이상한점은 반마디에서 한마디 정도
끌고 가는 입질인데...챔질 하면 위에 옥수수가 없거나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렁이엔 아예 반응이 없습니다
반마디에 많게는 한마디반 내림 입질인데
그 속도는 10분에서 15분 정도 입니다
말그대로 슬로우비디오 보는것 같습니다
결국 그런 입질에 아침 엔 멀미가 날정도 입니다
결국 그 정체를 모른체 근처 낚시점 사장님께 물어보니 근래 들어 희나리 입질이 그렇게 나타난다네요
암만 배스터 이지만 그런 입질엔 적응이 안되네요^^
월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