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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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 잘하고 계시는지요..
요즘은 마눌님 덕에 물가에 몬가본지 한달이 다되가네요 엉엉!
그렇다고 좋아하는 낙수몬하나요??
천만에 말씀을.....흐흐흐흐
오늘도 책상에 앉아 월척 사이트 열어놓고 눈팅하고 있음다...대리만족..
정신없이 보고있는데 갑자기 눈앞에 뭐가 끌리나갑니다....
아차 입질이다... 낚수대... 순간적으로 확 잡아 챔니다...
옆 직원들.....
가만있는 전화기 확잡아채고.. 벌떡일어나니....
전부 뭔일인가 시퍼 쳐다봅니다... 울 과장님.. 황쥠... 뭔일이고???
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우째이런일이...
정신차려보니 난 월척삼매경에 빠져있고 맞은편 넘이 뭔 작업한다고 책상 전화중 당기니
내전화기 딸리가는거보고 낚수댄줄알고..그만...
이일을 우짜까요!! 평생가도 몬고칠거 같은데....
이상... 책상위 조행기 였음다 ^^ 더운날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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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정신까지 놓으시면 안됩니더.
아마도 전화기 줄 잡아 당긴 넘(?) 인어공주 아니었남요?
한참 웃다 갑니다.
낚시 엘보땜시 낚시 갔다가 돌아오면 일주일은 끙끙댑니다만....
주말을 눈빠지게 기다리는 같은 환자로서 이해가 됩니다.
근데요....
달력 나온지도 수천년이 지났는데.. 달력 새로 맹글면 정말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더.
1주일을 7일로 할 것이 아니라....
월화수토토일..요로콤 6일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