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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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전쟁.......주니편9...끝...
“누.........누.........누구여?.......................”
나를 흔들어 깨우는 왠 놈!!...............오잉!!???...........봉시기가 아닌가??.......왠지 느낌이.............“
“니..............우짠일로 여 왓노?”
“소장 니!!........밤에 대물가물치 햇다미?”
“으응??........뭐??..........물치??...............”
“어...........주니가 카던데...............”
“물치는 무신 따식아!!..........오리지날.......토종.........대...........아!!....아니지!!.....어!! 맞다 물치!!”.......
.........봉식이 니는 좀 잇으마 내가 친히 공굴것이니 걱정말고...............주니도 옆에 잇는게 보이네.....ㅋㅋ....너거둘다 좀잇으믄 우짜겟노??........워데 너거들이 4짜 대물 봉오를 본적이나 잇것냐??...어리한것들...................옆눈으로 슬쩌기 내가 살림망을 던져둔곳으로 보니 우째 좀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소장아!!.......근데!!...............주..........주.....주니가 밤에 4짜 햇더라!!”
“음허허............4짜는 무신.........물치한바리 햇는데..........그라고 차에가서 디비잣는데....”
“아이다!!..........워메!!! 때깔 지기주는기............끈내주던데..........”
음허허........이것들이 단체로 헷까닥 햇나!!.................누가 무얼잡앗는지도 모리고.........역시나 어리한것들!!................이제 내가 어젯밤에 뽑아놓은 대물봉오 함 보이주믄 너것들은.....
여유롭게 난 서서히 일어나서 살림망 꼬불치놓은곳으로 간다......
“랄라라!!!.......봉식이 니 우째 죽고잡노?”.............“사실은 내가 말야 어젯밤에 대물봉오 한수구리 햇거등......내 38.5센치 대물봉오도 햇는데 그거는 살리주고 말야 대인배 정도 되믄 말이야...........“............하며 살림망을 들어올리는데.........이거이 뭔가 이상한..................
으헉!!..............이런 뭬가튼 갱우가.............내.........내...........사..........살림망엔 가물치가!!??...아니여!!........이건 아니여!!..........
주니는 지 자리로 가더니 살림망을 들고온다.............근데.........우째 번쩍이는것이.....대물봉오라는 생각이............헉!!!....................
주니가 잡앗다는 대물봉오가 틀림없이 내가 어젯밤에 잡은놈인데...........................
“야 장난치지말고 내 놔라잉..........존말로 할때..........”
“뭘요?.........쇠장니~~~~~임”
“야이 뜨바야 이괴기 내가 잡은거 아녀.........................요?”
“뭐여??”“”“”‘’‘옆차기 하고 잇네............야!!.........소장!!“
“뭐.......................요?”........눈물이 앞을 가릴라칸다............
“니 어제 물소리 낫을때 내가 가이 니가 물치잡앗다 캣나 안캣나?”
“그....그러긴 햇지...........요”
“그라이 니는 물치잡은기 맞다아이가?”
“그.......그건 마..........맞지........요”
“근데?”뭐가 이상한데..........?“
“아니........꺙!!!.........이 대물봉오 말여 어젯밤에 내가 잡은거라니깐........물치는 내가 일부로 주니 니한테 캣는기고..........요”
“옆차기 하지말고.......워메~~~~~주니야!!.........니 우째 잡앗노??...손맛은 지기주더나?”“
당췌 이기 우찌된일인지...........머리가 핑핑돈다........죽어도 지가 잡앗다 카는데........................저거둘이 히히덕 거리며 사진찍는다.......줄자대고 기럭지 잰다........내가 어젯밤에 잰 기럭지43.5센치 정확히 나온다........나 미쳐뿔라칸다!!.......................이것들을!.....우짜지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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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와같은 성원 감사드립니다..........내 조우들 참 갠찮지요??.....내 언젠가 허리분질러뿌립니다....하하하.........사실은 대물붕어 내가 잡은게 맞구요........사진은 저거둘이 하도 불쌍하게 애원해서리 내가 함 들고 찍어바라 해서 허락해준겁니다..............기실 저거둘이 합작해도 테크니쿠만큼은 절대 나를 몬 따라 오지요....음하하하...................“초극대무지개살타법”한방으로 저 두넘들 골로 보내삡니다........끝....
다음편엔 발음도 어려운 초.....초.....초초당수어르신과의 혈투가 이어질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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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주니가 잡은게 마쩨...
지는 제일 적은거 들고 있시면서...
제일 적은거 들고 있는분이 부채살소장...
부채살소장 여패 있는분이 봉식이2'
아래의 빨간내복 ㅋㅋㅋ 주니매니아...
열분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