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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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기회에 월척 사이트를 접하게 되였습니다....
여러 회원님의 글을 읽다보니 문득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예날에는 민물 대낚시...
운치있고 맛갈스러웠던것 같습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낚시대에 허잡한 원줄과 바늘 그리고 수수깡찌.....
이러한 채비 가지고도 많은 붕어와 잉어를 낚을수 있었지요....
물반 고기반이라 할수 있었던 시절이라 생각됩니다....
낚시점에 들러 밤낚시 채비중 가장 중요한 카바이트를 사들고
간드레 불빗이 혹시나 앞사람에게 영항을 주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방향을 틀어가며 운치있는 시절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케미컬라이트 그리고 고가의 원줄,바늘,찌등 좋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여 있고 낚시 기법또한 한층 업되여 낚시프로도 등장하였지요...
예전 어릴적 낚시 풍경을 보면
어르신께서 밀집모자를 꾹 눌러쓰고 찌를 주시하던모습....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수있는 그런 풍경이 많았지요....
경기도 파주 수로에서 씨알좋은 붕어를 낚고
낚은 붕어는 대나무 줄기로만든 바구니에 붕어를 담아 풀잎으로 덮어
집에가져가 매운탕에 동네 어르신과 함께 나누어 먹던 추억이 생생합니다....
그 당시에는 주변 환경도 깨끗하고 쓰레기도 찿아볼수 없었으나
지금 현실은 낚시인이 버리고간 쓰레기로 모든 저수지와 강이 몸살을 알코있는
현실이 안타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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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 우리 회원님들 앞장 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