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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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는 이제 5년정도 됐고요.
전 처음 낚시를 배우고 대물낚시를 알고 저의 스승과
상주에 위치한 조그만 소류지를 들어갔지요.
그곳에서 밤을 새도록 입질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그냥 씁쓸하게 돌아가야 된다는 생각에 낚시에 대해
회의를 느낄쯤 아니 글세 그순간 갑자기 찌의 상승에
너무 놀라 챕질을 하였더니 이거 묵직함이 장난이
아니더군요.저의 낚시생에 첫월척이었답니다.
그날 저의 스승은 월척을 하지 못하였기에 스승을
이긴 제자가 되었답니다.
이제 498이 저의 목표인데 언제쯤이 될가요...?
모두 498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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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누군가 하나는 잘못 되었군요.
낚시란 고기와의 싸움이고 자기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서 완성 되는것이며,
그러다 보면 월척이나 4짜를 얻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