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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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평 정도의 자그만한 소류지에 낚시을 갔습니다.
도착하여 가방을 내려놓고 포인터을 둘러보니 약 8대 정도 필
공간이 나왔습니다.
땟장이 가장자리을 삥 둘러 쌓여 진짜 맘에 들었습니다.
바로 이런곳이 명당 자리야 ㅋㅋ 혼잣말로 .........
미끼는 제가 젤 좋아 하는 옥수수.....붕어가 좋아해야 하눈데 ㅋㅋ
젤 먼저 20대로 미끼 달고 투척~~~
수심도 딱이네 ^^
두번째 20대 펼처 미끼 다는데 헉^^;;
담거둔 20대 에서 찌가 쑤우~~욱 헉스
순간 미끼 끼우던 대는 사정없이 내팽겨치고 강한챔질.....
헉~~ 낚시대가 들리지 않는다. 컥~억
혹시 4짜.......?
아니면 5짜~~~?
낚시대을 들어 올릴수 없는 이 묵직함
놓치면 안돼 ^^;;
다시 한번 강한 챔질로 강제 집행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사정없이 당겼습니다.
퍼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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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무언가에 부디쳐 눈물이 나옵니다.
알고보니 꿈나라에서 낚시 한 모양인데 ㅋㅋ
얼마나 세게 챔질을 했는지 손목을 콘크리트벽에 ㅠ.ㅠ
그날 오전에 병원에 가따 왔습니다.ㅋㅋ 이병 어케 하면 고칠까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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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병고칠려고하지마세요.. 그러다가 더큰병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