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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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프로의 선배의 씁슬한 표정...
낚시 경력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선배는 고수로 배움의 길을 걷고 있었지요..
서울 을 출발하여 경인 고속도로를 탄후 용인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약 10여분 지나니 완장 1.2호 낚시터에 도착 했습니다.
많은 남,여조사님들이 모여 낚시를 하는 틈을 비집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선배님이 옆에 앉아 잇고 제가 옆자리를 앉았죠.. \
혹 방해가 될세라 조심 조심 낚시대 2대를 피고. 떡밥을 개어 낚시대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왼 일까요.. 고수님의 낚시대에는 입질이 업고.. 제 낚시대에 연이어 붕어가 올라 오고 잇었어요..
선배님 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귀신에게 홀렸나..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수십수를 하엿습니다.. 선배님은 거의 꽝이라 할까요.. \
식당에가서 소주한잔과 식사를 하며 주인장에게 물엇습니다..\
주인 왈 3일 전부터 제가 앉은 자리에서 다른 조사가 떡밥만 계속주고 간 자리 임을 알았습니다..
선배와 자리를 바꿀것을 이야기 했지만 선배는 괺찮다고 도리어 격려을 해주었답니다..
괺실히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재미 잇는 낚시를 할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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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수록 왠지 본의아니게 미안해지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