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주로 다니다가 친구랑 손맛이나보자구 4년째다니던 양어장으로 갔어요
미끼 갈려고 모자에 있는 라이트 잠깐 켰다고 자기 찌 안보인다고 아저씨 라이트좀 꺼주세요
반대쪽 켜도 참고 했어요
뭐라고 하면 똑같은 사람 댈까봐요
밤에 친구가 잔다고 해서 혼자 심심해서 라디오나 듣을려고 켜는데 10분정도 듣고 있는데 좌측으로 2번째칸 양반이 아저씨 라디오좀 혼자 듣는거냐고 하면서 자기한테 들린다고 머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최대한 줄려는데요 말이조 볼륨좀 줄려주세요 하면 될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말해서 기분이 찝찝해서 라디오 꺼버리고 제가 담배를 안태우거든요 그 양반은 태우고 있고 바람이 저 있는데로 다 오더라구요 저는 그냥 싸움하기싫어서 참고 낚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