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모처럼 낚시를 갔습니다.
몇안될줄 알고 갔는데.......

십 여분께서 낚시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못 여기저기
있고 낚싯대 휘임새로 봐  잉어 한수하신 건느편 조사님

파이팅 모습이 씨전이  시작됨을 알리는 것같습니다.
13척 내림대 하나들고 매점앞 포인터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바람한점없는 오후한때 가 낚시찌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고기를 실은 1톤 화물차

한대가 도착하여 잉어 붕어 향어 등 고기를 바로
못에 직접 쏟아붇고는 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점심때 라면을 시켜어
먹을려고 갔는데 삶은 돼지고기 한접시를 아주머니가

주시는데 정말 맛이 기가 막히네요.
아마도 이것이 올 유등지 개장을 알리는 신호탄인가 봐요.

입질을 받아 한수하고 좀 놀다올려고 하였는데
집사람 전화 받고 낚싯대 접어 집으로 왔습니다.

손님이 멀리서 찾아와 아쉽게도 오늘 낚시는 잉어
한수로 끝을 맺었습니다.....

손맛을 위하여 주인장께서는 붕어를 대량방류 했다고
나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올해는 대회같은것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하시며 손맛을 찐하게 선사하는
낚시터 를 만든다고 하니 기대를 한번해 봅시다.

주인 아주머니 돼지고기 감사 했어요.
배고픈차에 잘먹었습니다.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