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낚시가 하고 파서 영천 삼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합만 하고 일반 조사님들은 하지 못한다고 그러내요(시합하고 나서 예약제로)
전 삼사에서 내림을 배우고 삼사에서 내림 연습을 했던터라 제 학교 같은 곳이기도 했지요
처음 선배 형님을 따라서 삼사에 가던때가 생각남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형님이 하라는데로 해서 여러 수를 했지요. 내림이란게 이런거 구나^^
정말 재미있었죠 그래서 그때 부터 미쳐 장비 다 구입하고 내림낚시를 하게 되었지요
삼사엔 참 많이도 갔지요
내림 낚시를 하고 좀 실력이 붙으니까 하우스 낚시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하우스 낚시 보다
노지 낚시를 많이 했지요 월척도 해 보았지만 늘 5치급 만 잡았지요 손맛이 그리울때 삼사에 가서 회포를 풀었지요
그래도 겨울에는 늘 삼사에 만 가고 그랬는데 인제 못간다 하니 씁쓸 하내요
삼사 사장님도 이해 해야 할것이 영천에는 내림 낚시 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 잘 운영이 안되었는걸로 전 기억 합니다 ( 뭐 고기들도 힘이 없고 지저분 한것도 있었고 개체수가 넘 많아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삼사에 가서 낚시 하는 낙으로 겨울을 나고 그랬는데 아쉽내요
삼사 사장님 나름 대로 기획해서 시작하신 거니 아무쪼록 많은 손님들이 오시길 바랍니다...
이젠 다른 하우스 낚시터로 가 볼렵니다.잘 아시는데 있으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2-27 15:44:00 유료터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